청아통신
포토다이어리
- 부아아앙~ 소독차
- 2019-05-14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철쭉도 시들어가고 봄의 흔적들은 조금씩 지워지고 있습니다.
대신 어린 나뭇잎들이 쭉쭉 성장하면서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기온이 높아지면서 곤충들도 활발하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오후에 방역차량이 다녀갔는데요, 지난 달부터 정기적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청아공원 구석구석 흰연기 뿜어주는 모습을 보면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마치 청소한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정화된 느낌이랄까요.
확실히 소독차가 다녀가면 벌레 개체수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문득 청아가족 여러분의 근심걱정이 모두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가득 채웠다 순식간에 사라지는 소독차의 흰연기처럼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