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사항
  • 포토다이어리
  • 드라마촬영
  • 다큐3일
  • FAQ

청아통신포토다이어리

포토다이어리

백설기와 항아리
2020-03-15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기분 좋게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에 높고 푸른 하늘, 나무에 맺히기 시작한 꽃봉오리 등
완연한 봄날을 자랑하고 있는 요즘 청아공원에 감사한 선물들이 도착했습니다.

일단 항아리 한아름을 기증받았습니다.
어디에 두는게 좋을지 고심끝에 청아동산 산책로인 「서로사랑하길」 의 한가운데에 터를 준비했습니다.
기증받은 항아리들을 반짝반짝하게 광내어 펼쳐놓으니 그림이 따로 없네요.
아이들과 함께 걷다가 항아리앞에 멈춰 이야기 나누는 가족의 모습이 참으로 정겹습니다.

또 며칠전에는 행복관에 고인을 모시고 있는 유가족께서 백설기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살아생전 백설기를 좋아하시던 분이셨을까요.
고인분께도 올려드리고 청아지기에게도 나누어 주신 그 넉넉한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만 아니라면 정말 봄나들이하기에 안성맞춤인 날씨의 연속입니다.
감염자가 점점 줄어 종식이 되려나 싶었는데, 최근 또 서울에서 단체로 감염되었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불안해하실줄로 압니다.
개인위생을 더더욱 철저히 하시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출입을 자제해 주십시오.
청아공원도 직원 개개인의 위생과 시설 방역에 더더욱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




등록된 자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