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통신
포토다이어리
- 태풍 대비
- 2019-09-06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들여놓고, 모으고, 묶고, 비우고, 채우고~
오늘은 태풍이 몰고올 강력한 비바람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외부시설물들을 두루 챙겨봤습니다.
청아동산등 곳곳에 위치한 벤치테이블들 모아서 묶어두고, 쓰레기통들도 나르지 않도록 고정시켰습니다.
티끌분수는 비우고, 항아리에는 물을 가득 채웠습니다. 비움앞 고양이집도 안쪽으로 쏙.
현수막들도 떼어냈고, 작은 시설물들은 모두 내부에 들여놨습니다.
태풍 대비하느라 단단히 준비했는데도 마음이 괜히 분주한 느낌입니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 차분하고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내일은 강풍으로 인해 외출하는 것 자체가 위험할수도 있습니다.
내일 청아공원 방문 계획하셨던 유족들께서는 다음으로 미루어 주십시오.
안전이 먼저입니다. 태풍이 지난후에 방문해 주십시오.
청아공원은 저희들이 잘 지키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