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의 시작, 청아공원
- 2016-08-02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8월이 시작되었고 한여름의 정점입니다.
낮에도 덥고 밤에도 덥습니다.
청아공원은 외부더위와 풀,거미줄, 진딧물, 그리고 쓰레기
내부는 먼지와 소소한 다툼을 하며 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새 화장실 비움공사는 막바지 정리작업을 하고있으며
짬짬이 청아대위 방부목계단중 못이 빠진 부분을 수리했습니다.
엔진달린 고압분사기로 청아공원 안팎 키큰 나무에 진딧물방제약을 뿌렸고
광장정원 잔디를 깍고 잡풀이라 부르기 미안한 잔디외 풀들을 뽑아주었습니다.
큰차가 자주 드나들어 비주차장 입구에 세워둔 안내판을
누가 들이받아 그것도 보수해서 다시 세워두었습니다.
광장에는 추석부터 사용하게 될 청아공원의 새로운 화장실
비움 안내설치물도 자리잡아 두었습니다.
청아공원 추모관내부 안치단청소를 순서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추모관 유리천정과 추모관 내부에서 바깥이 보이는 유리창도 닦았습니다.
대한민국 전체의 휴가철시작인 지난주 주말도 많은 추모객이 다녀가셨고
바깥세상과 한가지로 청아공원 직원들도 하나둘 휴가를 가기 시작했습니다.
아주아주 더운 여름,
휴가지든 일터든 건강한 여름나시기를 기원하며 청아공원의 8월 일상을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청아공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