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추석지나고 바로 공사날짜를 잡았는데
중간에 비소식이 있어서 한주 미룬 광장공사를 오늘 마쳤습니다.

사람다니는 길과 정문에서 버스올라오는 차도에 
열선을 깔고 열선위에 포장하고 여러 필요한 차선과 표시도색을 했습니다.

천국의 계단에서 사랑관과 기독교관 올라가는 곳,
새로지은 비움화장실 들어가는 곳, 그리고 행복관입구까지 가로세로 광장십자로 열선을 깔았습니다.

1년 365일 추모객과 차량이 지나다니는 곳이라 
부담스러운 공사였습니다만 며칠간 차량은 비주차장으로 인도하고 공사했습니다.

불편함을 참아주신 유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이제 셔틀버스 탑승도 예전과 마찬가지로 천국의 계단으로 냐려가시면 되겠습니다.

공사기간동안 일산은 날씨가 매우 청명해서 공사하기 안성맞춤이었습니다만
남쪽에 태풍으로 많은 피해가 있었네요. 

모두모두 빨리 복구하시길 바라며
환절기에 모든 유가족분들 내내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청아공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