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통신
공지사항
- 청량한 장마철
- 2019-07-06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7월의 첫주말입니다.
맑고 짱짱한 날씨에 때아닌 청량감마저 느껴지는 여름날입니다.
한창 굵은 장맛비가 내려야할 시기인데 도통 비소식은 없습니다.
마른 장마라고는 하지만 가물어도 너무 가무네요.
내일이 소서라고 폭염까지 더해지니 걱정입니다.
한낮의 뜨거움을 시원한 밤공기가 식혀주고 있었는데 이제는 밤도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지 않아서인지 청아비 옆 벚나무는 이른 낙엽을 떨구며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물을 흠뻑 주면서 관리하고 있는데 빨리 생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네요.
청아동산에는 새로운 산책로를 만들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미세먼지, 폭염등 기상이변이 일상화된 상황에서는 숲의 소중함이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초록의 아름다움과 신선한 공기, 시원한 그늘까지 걷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네요.
청아동산 산책로는 공사가 완료되는대로 따로 소식 전하겠습니다.
장마, 폭염, 열대야로 이어지는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쓰셔서 몸과 마음이 항상 평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