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 눈이 브레이크를 걸어줍니다.
청아공원엔 눈이 제법 많이 왔습니다.

올겨울 잦은 눈입니다.
어제 내린 눈이 이번 겨울 마지막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봄눈녹듯이란 말대로 녹아서 질척거립니다.
눈이 머금은 녹아내린 수분때문에 무겁습니다.

청아동산 눈얹힌 나무들 풍광은 보기좋습니다.
그런데 사람공간은 다니기가 영 불편하네요.

이 눈녹으면 봄이겠지요.
세상살이 어려움과 힘듬 그리고 고단함도 봄눈녹듯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눈치울때 염화칼슘 안쓰는 청아공원은 부지런히 눈치워 말끔해졌습니다.
도로는 염화칼슘안쓰면 불가능하지요.

염화칼슘과 볕에 녹아 질척대는 도로 조심조심 다니시기 바랍니다.
날이 많이 가물다던데 시원한 봄비내려 길도 말끔해지고 봄가뭄도 해소되면 좋겠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 건강들 유념하시고
청아공원 소식은 또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아공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