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통신
공지사항
- 미세먼지에 갇히다
- 2019-01-15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온세상이 미세먼지에 갇힌것 같습니다.
겨울의 중심이지만 추위소식보다는 온통 미세먼지 얘기뿐이네요.
가뜩이나 무채색의 겨울인데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니 자연은 더욱 색을 잃어버렸습니다.
안개 자욱한 아침에는 세상이 흑백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요즘은 청아공원의 햇살을 가져다주는 북한산이 보이지도 않습니다.
공원의 허파인 청아동산도 겨울철이라 신선한 공기를 내뿜어주지 못하네요.
설 명절을 앞두고 방문하시는 유족들이 많아지고 있을때라 걱정스럽습니다.
가급적이면 미세먼지 적은 날 방문해주시길 바랍니다.
다행히 오후부터 강풍이 불어오면서 정체되어있던 미세먼지가 흩어질 거라는 예보입니다.
추워도 뿌옇지 않은 맑은 하늘을 보고싶네요.
설 명절기간에는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날씨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모로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쓰실 때입니다.
이제 마스크는 필수품인만큼 외출하실때 꼭 챙겨다니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