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통신
공지사항
- 기나긴 장마가 끝났습니다.
- 2020-08-19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야속하게도 올 장마는 곳곳에 피눈물나는 해를 입히고 가버렸습니다.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있었고 그중에는 섬진강변의 납골당침수도 있었습니다.
보도가 된 그날저녁 청아공원에는 자정넘어까지 약 2백여건의 안부전화가 왔고
안부전화는 약 닷새간 이어졌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청아공원은 주변 마을보다 조금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연적으로는 청아동산에 수많은 아름드리 나무들이 있고
인공적으로도 배수시설이 잘 되어있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는 전혀 없습니다.
모든 임직원들이 항상 일기예보를 체크하며
수시로 추모관과 청아동산의 배수로를 점검하고 있으니
유가족 여러분은 앞으로도 한치의 걱정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집중호우뿐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자연재해에도
청아공원은 저희가 잘 돌보고 지키며 유가족 여러분과 긴밀하게 소통하겠습니다.
장마끝나자마자 코로나국면이 심상치 않습니다.
대표적 다중이용시설인 청아공원도 걱정입니다만 이것역시
유가족분들과 잘 협력하고 소통하면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추석앞두고 코로나 관련해서는 따로 공지말씀 드리겠습니다.
모두들 건강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