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새해바뀌고 벌써 한달이 지났나싶더니
휙하고 벌써 귀밑으로 입춘이 지나갔습니다.

날씨는 여전히 아직 차갑지만
때때로 불어오는 바람에서 봄내음을 맡습니다.

어제 월요일부터 행복관 보행로 개통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정문들어서는 옹벽을 깨고 올라와 행복관 뒷편으로 출입문과 보행로를 연결하는 그림입니다.

행복관 뒷편으로 연결되는 보행로는
사랑관과 행복관 사이로 올라와 광장으로 연결됩니다.

제일 밑층인 대지홀로는 출입문을 낼 예정이고
중간층인 평화홀에는 테라스를 만들 계획입니다.

어떤 그림인지 말로는 잘 모르겠다 하시면
2010년에 공사한 현재 기독교관 뒷편의 그림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청아공원에 모셔진 고인들의 보살핌과 유족들의 응원에 힘입어
안전하고 깔끔한 공사되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공사기간은 한달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공사하면서 중간중간 보고드리면서 진행하겠습니다.

환절기 각별하게 건강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청아공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