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저 이젠 5학년이에요
- 받는이 : 故성진경님
- 작성자 : 아빠의귀염둥이설아 2004-02-22
아빠 그동안 잘 계셨는지요??천국은 춥지 않았나요??벌써 아빠가 돌아가신지 어언 4개월이 지났네요,,,,아빠 보고싶어요... 아빠가 곁에 있어주었는데 그런 아버지께서 없는다는게 슬프기만 하네요...이젠 새학기가 시작돼었어요 저도 이젠 어엿한 5학년이구요....아빠 제가 꼭 5학년때 공부잘하고 엄마 잘 모실게요 약속해요 그리고 엄마랑 저랑 잘 할수있게 기도해 주세요 저도 기도할께요..천국에서 부디 할머니와 함께 편히 쉬세요 그럼 다음에 또 편지 쓸께요...아빠 편히 쉬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