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아내 당신아 !!!
오늘따라 당신이 너무 보고싶다.
눈이 빠지게 보고싶다.

당신이 이렇게 보고 싶은데 ...
왜 내 곁에 없을까?

우리부부는 왜 이렇게 일찍 헤어져야만
했는지 나는 너무 가슴이 아프고
내 마음에 한이 맺인다.

왜 이렇게 허전할까 .
앞으로 누구를 의지하며 살아갈까.
나의 한쪽 날개가 없으니
삶의 의욕도 없어진다.

오늘도 하루를 보내면서 당신의 형상이
내 마음을 지배하고 눈에서 자꾸 아른거려
근무 하면서도 마음은 온통 내 색시
생각 뿐이었네.

내 사랑 여보야 !!!
이 세상은 3월 꽃샘 추위가 찼아왔네.
그곳 천국은 항상 따뜻하지.
그래... 당신은 이 세상에서 너무 고생 많이
했으니 이제는 근심도 걱정도 고통도 없는
아주 따뜻하고 편안한 곳에서 안식을 취해야되...

내 사랑 여보야 !!!
이 밤도 당신이 너무 보고싶어 사진을
보면서 당신을 또 불러본다
아무리 불러봐도 대답없는 당신,
꿈 속에서라도 당신 목소리 꼭 듣고싶다.

여보 ! 너무너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