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언니..
- 받는이 : 언니야..
- 작성자 : 동생이.. 2005-03-28
언니가 없는 서울은 너무 허전하고 외로워..
집에 있는 모든것이 언니 생각나는 것들 뿐이라 나혼자 적응하기가 너무 힘들어..
언니.. 날씨따뜻해지면 우리 태화랑 지민이랑 유모차 태우고 공기좋은곳에 가서 산림욕도 시키자고 해놓고선 약속도 지키지 않고...
언니랑 하루에 서너번이나 전화하곤 했는데.. 이젠 문득문득 울리지 않는 전화기만 멍하니 바라보곤 눈물만 나네.
지민이는 이제 뒤집기도 잘하고 보행기 타고는 뒤로만 간다고 지영이가 전화로 이야기 하더라..
식구들도 잘챙기고 지영이 지민이도 그렇게 이쁘게 잘 자라는데 그옆에 다정하게 웃어주어야 할 언니는 왜 그자리에 없는지..
언니.. 그곳은 편안해? 춥거나 외롭지는 않아?
지영이 지민이 항상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옆에서 꼭 지켜줘.. 그리고 엄마 아빠도...
언니 편히 쉬어.. 사랑해..
집에 있는 모든것이 언니 생각나는 것들 뿐이라 나혼자 적응하기가 너무 힘들어..
언니.. 날씨따뜻해지면 우리 태화랑 지민이랑 유모차 태우고 공기좋은곳에 가서 산림욕도 시키자고 해놓고선 약속도 지키지 않고...
언니랑 하루에 서너번이나 전화하곤 했는데.. 이젠 문득문득 울리지 않는 전화기만 멍하니 바라보곤 눈물만 나네.
지민이는 이제 뒤집기도 잘하고 보행기 타고는 뒤로만 간다고 지영이가 전화로 이야기 하더라..
식구들도 잘챙기고 지영이 지민이도 그렇게 이쁘게 잘 자라는데 그옆에 다정하게 웃어주어야 할 언니는 왜 그자리에 없는지..
언니.. 그곳은 편안해? 춥거나 외롭지는 않아?
지영이 지민이 항상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옆에서 꼭 지켜줘.. 그리고 엄마 아빠도...
언니 편히 쉬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