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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보고싶다..내 사랑하는 동생아..
받는이 : 박미진
작성자 : 박미라 2005-03-31
이제 네가 우리 겉을 떠나 슬픈것 보다 네 모습이 너무 보고싶어 슬퍼진다.
이루어 질 수 없는 바램이지만 네 목소리라도 듣고 싶은 맘에 네 전화번호를 누르고 싶은 맘이 간절하다.
네 목소리만이라도 들을 수 있다면....
다음 카페에 네 사진 올라왔다.
네 모습 언제라도 보고싶을 때 보려고 안치단 사진 신청했거든.
사진 속에 너는 언제나 환한 미소로 나를 반기더구나.
지금 네가 있어야 할 곳이 그곳이 아닌데....
아직 네가 떠난지 한달도 안되었는데 올 3월은 왜이리 길게만 느껴 지는지...
기나긴 3월도 오늘이 마지막 날이구나.
여기 남아있는 사람들 걱정하느라 아직 네가 가야 할 길 아직도 못 떠난거 아니지?
여기 남아있는 있는 이들 걱정하지 말구 네가 편히 쉴곳 찾아 갔으면 좋겠다.
널 위해 항상 기도 해주는 사람도 많고 널 영원히 사랑해줄 거니까 편히 쉬어라..
보고싶다. 내 사랑하는 동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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