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언니..
- 받는이 : 언니야..
- 작성자 : 동생이.. 2005-04-01
언니.. 이제 4월이야..
우리가 그렇게 기다리전 따뜻한 봄날이잖아.
추운겨울 아이들 키우느라 꼼짝 못한다고 어서 봄이 왔으면.. 하고 기다리던 봄이 왓는데..
이젠 태화도 7개월이 돼어서 차에 태우고 언니집도 놀러 갈수 있는데..
언니.. 어제는 문득 냉장고를 열다가 끼니 거르지 말고 먹으라며 하나하나 싸주었던 지민이 백일떡을 보고 그만 한참을 울었어..
항상 옆에서 털털한 동생 챙겨주며 내가 고마워하면 `형만한 동생 없다더라` 하면서 곱게 눈을 흘기던 언니..
어제는 그토록 원하던 언니 꿈을 꾸었는데 왜 생각이 나지 않는걸까..아무리 기억을 하려해도 안타까운 마음뿐야.
언니야.. 언니야.. 언니 보고싶을땐 어떻게 하지?
언니의 자리가 이렇게 큰줄 왜 여전에는 몰랐는지.
언니야.. 언니야.. 보고싶다..
우리가 그렇게 기다리전 따뜻한 봄날이잖아.
추운겨울 아이들 키우느라 꼼짝 못한다고 어서 봄이 왔으면.. 하고 기다리던 봄이 왓는데..
이젠 태화도 7개월이 돼어서 차에 태우고 언니집도 놀러 갈수 있는데..
언니.. 어제는 문득 냉장고를 열다가 끼니 거르지 말고 먹으라며 하나하나 싸주었던 지민이 백일떡을 보고 그만 한참을 울었어..
항상 옆에서 털털한 동생 챙겨주며 내가 고마워하면 `형만한 동생 없다더라` 하면서 곱게 눈을 흘기던 언니..
어제는 그토록 원하던 언니 꿈을 꾸었는데 왜 생각이 나지 않는걸까..아무리 기억을 하려해도 안타까운 마음뿐야.
언니야.. 언니야.. 언니 보고싶을땐 어떻게 하지?
언니의 자리가 이렇게 큰줄 왜 여전에는 몰랐는지.
언니야.. 언니야..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