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머니 저왔어요..
- 받는이 : 할머니..
- 작성자 : 손자병근이 2003-05-25
할머니.. 저왔습니다..
할머니 돌아가신지가 언젠데.. 글을 이렇게
늦게씁니다..죄송해요..
할머니 살아계실때.. 잘해드리지 못해서.. 정말..
후회되고.. 지금 이렇게 힙들어요..
사람들이 그러죠.. 살아계실때..잘하라고..
저도 새삼 깨달았어요..
사람이 죽는다는걸.. 첨봤기때문에..
믿겨지지도 않았어요..
큰집일도 그렇고.. 연세가 들어서도 행복하게
살지못하시고.. 가슴앓이만 하셨죠..
부디.. 우리가 볼수없지만.. 저멀리 하늘나라
가셔서.. 행복하게.. 걱정없이 사세요..
저희도 부끄럽지않게 살겠습니다..
아빠랑 엄마는.. 지금 청아공원갔어요..
전 못갔지만.. 49제때 갈께요..꼭..갈께요..
할머니 돌아가시기전날이 생각나서..
자꾸 눈물이 납니다.. ㅜ.ㅡ..
그곳에서는 항상 행복하시고.. 즐겁게 지내세요..
아픔,슬픔,걱정이 없는..ㅜ.ㅡ..
한평생을 힘들게 사셨으니.. 이젠..편히
쉬십시오..
그럼 다음에 또 쓸께요..할머니..
안녕히 계세요.......
손자 병근 올림..
할머니 돌아가신지가 언젠데.. 글을 이렇게
늦게씁니다..죄송해요..
할머니 살아계실때.. 잘해드리지 못해서.. 정말..
후회되고.. 지금 이렇게 힙들어요..
사람들이 그러죠.. 살아계실때..잘하라고..
저도 새삼 깨달았어요..
사람이 죽는다는걸.. 첨봤기때문에..
믿겨지지도 않았어요..
큰집일도 그렇고.. 연세가 들어서도 행복하게
살지못하시고.. 가슴앓이만 하셨죠..
부디.. 우리가 볼수없지만.. 저멀리 하늘나라
가셔서.. 행복하게.. 걱정없이 사세요..
저희도 부끄럽지않게 살겠습니다..
아빠랑 엄마는.. 지금 청아공원갔어요..
전 못갔지만.. 49제때 갈께요..꼭..갈께요..
할머니 돌아가시기전날이 생각나서..
자꾸 눈물이 납니다.. ㅜ.ㅡ..
그곳에서는 항상 행복하시고.. 즐겁게 지내세요..
아픔,슬픔,걱정이 없는..ㅜ.ㅡ..
한평생을 힘들게 사셨으니.. 이젠..편히
쉬십시오..
그럼 다음에 또 쓸께요..할머니..
안녕히 계세요.......
손자 병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