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죄송합니다
- 받는이 : 우리 할머니
- 작성자 : 할머니손자창훈이 2003-06-02
할머니 안녕하세요 참 오래만에 편지 보내내요 어제 할머니를 보았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그렇다구 할머니를 잊은거 아니에요 아시죠 어제 매형들이랑 누나랑 만나셨죠 저두 며칠내로 찿아 뵐께요 할머니 어제 꿈에 할머니 모습이 별로 좋아 뵈이질 않아 무척 마음이 아픕니다 제가 어떡해 해드려야 할지 다시 꿈에 자세히 이야기 해 주세요 할머니가 무척 섭섭해 하셨나봐요 그쵸?
할머니 다 용서해주시구 지켜봐 주세요 아버지 잘 모시구 효도하면서 저 살께요 할머니두 그걸 원하시죠 할머니 사랑합니다 생전에 그런말을 한번두 하지 못하구 보내드린게 너무 가슴이 아퍼옵니다. 전 평생 할머니를 잊지 못하구 살꺼에요 하늘나라에서도 건강하시구 좋은 친구 많이 사귀시구 건강하세요 저두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할머니에게 편지두 잘 못쓰구 솔홀히 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할머니가 제 꿈에 나왔던것 같아요 그렇쵸?
할머니 저두 할머니 많이 보고싶습니다.
이름 석자만 나와도 괜시리 눈물이 나구 가슴이 뭉쿨해 집니다.
사랑하는 할머니 정말로 사랑하구 보고싶읍니다.
오늘도 행복하구 재미나는 하루 되세요
그럼 다음에 또 쓸께요 안녕히...
할머니 다 용서해주시구 지켜봐 주세요 아버지 잘 모시구 효도하면서 저 살께요 할머니두 그걸 원하시죠 할머니 사랑합니다 생전에 그런말을 한번두 하지 못하구 보내드린게 너무 가슴이 아퍼옵니다. 전 평생 할머니를 잊지 못하구 살꺼에요 하늘나라에서도 건강하시구 좋은 친구 많이 사귀시구 건강하세요 저두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할머니에게 편지두 잘 못쓰구 솔홀히 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할머니가 제 꿈에 나왔던것 같아요 그렇쵸?
할머니 저두 할머니 많이 보고싶습니다.
이름 석자만 나와도 괜시리 눈물이 나구 가슴이 뭉쿨해 집니다.
사랑하는 할머니 정말로 사랑하구 보고싶읍니다.
오늘도 행복하구 재미나는 하루 되세요
그럼 다음에 또 쓸께요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