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신 못보는 우리 할머니..
- 받는이 : 이명숙
- 작성자 : 김기수 2005-04-14
할머니..
저 기수에요. 할머니 손자...
할머니 돌아가신지 한달 하고도 4일이 지났네요.
그동안 잘 계셨어요?
죄송해요... 제가 4월10일날 절에 못갔어요...
그래도 할머니는 좋은곳을 가셨으니까
이해 하시겠죠?
흠.. 이곳에서는 할머니를 사진으로 밖에 못봐요..
정말 보고싶어요... 할머니..
할머니 계실땐 그저 `기쁘다`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할머니께서 돌아가시니까
돌아가시기전의 할머니가 너무 생각나요...
그때 전 제대로 못했는데...
이젠 제대로 할수도 없어요...
할머니 돌아가시던날이요..
학교에서 왠지 할머니 생각과 고모생각이
났었는데요... 이제부터라도 잘해드려야지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제가 들어오니까 눈만 보시고 가셨네요...
보고싶은 할머니...
할머니께 한번도 했던 말을 하고싶어요
사랑해요...
2005/4/14/목요일
손자 김기수 올림...
저 기수에요. 할머니 손자...
할머니 돌아가신지 한달 하고도 4일이 지났네요.
그동안 잘 계셨어요?
죄송해요... 제가 4월10일날 절에 못갔어요...
그래도 할머니는 좋은곳을 가셨으니까
이해 하시겠죠?
흠.. 이곳에서는 할머니를 사진으로 밖에 못봐요..
정말 보고싶어요... 할머니..
할머니 계실땐 그저 `기쁘다`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할머니께서 돌아가시니까
돌아가시기전의 할머니가 너무 생각나요...
그때 전 제대로 못했는데...
이젠 제대로 할수도 없어요...
할머니 돌아가시던날이요..
학교에서 왠지 할머니 생각과 고모생각이
났었는데요... 이제부터라도 잘해드려야지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제가 들어오니까 눈만 보시고 가셨네요...
보고싶은 할머니...
할머니께 한번도 했던 말을 하고싶어요
사랑해요...
2005/4/14/목요일
손자 김기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