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씨! 자기떠난지 이제 8개월쯤 되어가네~ 처자식 끔찍하게 생각하던 당신을 아무런 준비엄시 떠나보내구~ 아직두 믿기어려울때많다 그래두 두아들지켜야하는 엄마이기에 견디구 버티구 하루하루보내고잇어 자기가 무얼바랄지 생각하면서~승주는 얼마전 신검받앗구 승혁이는 그 무섭다는중2인데 넘 잘하구잇어 학원에서두 장학금타구 반에서두 수학점수 제일높다네 무엇보다 친구들과두 잘지내구 운동두잘해 상금두타구 자기가 보앗음 좋아서 웃음지엇을텐데 그 모습선하다 함께할수없음이 넘 가슴아프다 자꾸 눈물이나~자기떠나구 처음돌아오는명절이라그런지 더 생각나구 미치도록보고프네~ㅠㅠ 내핸드폰의 자기이름은 행복을 주는사람인데 아직두~~나믿구 간거야~ 그래두 미워할수없는사람이네 자기참 잘살앗구 참 좋은사람이엇어 모두가 많이들 기억해주니까 사무실두 잘 돌아가구잇어 그도 자기가 내게준 선물인거지,,,,,!다행이면서두 한편 가슴아파죽겟어~자기랑 함께 가고픈곳두 하고픈것두 넘 많았는데~이제 추억하구 살아야하는거네 ~ 참 슬프다 뭐 급하다 그리빨리가버린거야 지난주 일요일 두아들 데리구 자기보러갔다가 승혁 눈물보구 나 많이울었다 자기다 보고있지~? 우리 지켜주라 글구 자기두 그곳에선 머리 아프지말구 꼭행복해~내두 힘내서 자기 새끼들 아니 내새끼들 잘키울께 걱정마~ 부모님께두 내가 할수잇을때까지 잘해드릴께 ~ 자기마음 내가알잔아아무걱정하지말구 편히쉬어승주아빠! 사랑하구 고맙다 이제 자주 여기서 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