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인생 전부였던당신
- 받는이 : 박성효
- 작성자 : 나나맘 2014-12-01
당신이 내곁을 떠난지 벌써 일년이돼었어요..
오늘 엄마랑 언니오빠 그리구 당신아들과 함께 청아공원에가서 제사지내고왔지만
나로선 아직까지 아무것도 받아들일 준비가 돼있지 않네요..
당신한테 제삿상이라니... 말도안돼 ~~~ 정말 말도안돼...정말 받아들일수가없어
정말 아직까진 당신 제삿상~~~생각못해... 아니 안할래요.
당신은 죽은게 아니니깐.. 아직까지 당신이 죽었다고 인정못하니깐 ..
내맘속에 이렇게 따스하게 남아있는데...
금방이라도 마마~~~마마~~하며 웃고 들어설것같은데....
정말 보고싶어 미치겠다.
이대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하고 답답해 죽겠다.
어쩌다 내게 이런 시련이 닥친건지 생각하면 할수록 숨이 막혀와 견디기가 힘들다.
엄마 팔순이라 2박3일 일정으로 거제도엘 갔다왔는데 당신생각이 얼마나 많이 나던지
정말 마음속으로 많이 외롭고 힘들었어요..
살아생전 당신이 너무도 가고싶어했던곳이기도해서 속상하고 슬펐지요.
언니덕분에 웃을수있었구 편안하게 다녀왔지만 정말이지 당신생각에 가슴이 메어져 힘들었어.. 당신이 같이 갔다면 정말 좋아했을텐데.
여보야! 당신 나없이 외로워 어떻게 지내?
당신은 나없으면 안돼잖아...이세상 누구보다도 마누라밖에 모르고살던 당신.
그곳에선 어찌 살고있는지
정말 작년 이맘땐 즐겁고 행복했는데...
당신과 마지막보냈던 작년 12월 1일 그날~~~ 난 생생히 기억나
그날 당신과 영원히 작별할줄 꿈에도 모르구 아침에 흑마늘하고 하루야채까지 주문해줬었는데.....
낮엔 도요스에서 크리스마스 불장식하는것사구 엄마 허리벨트사드리려구 돌아다니다
없어서 그냥 점심밥은 우리가 잘가는 한국식당에서 비빔밥먹구 집에가서 잠깐 다녀온다는말
남긴체 볼에다 뽀뽀해주며 인사한게 영원한 인사가 될줄은 정말 몰랐어.
어떻게 이런 잔인한 일이 벌어진걸까??
남한테 베풀기만했던 착한당신에게 왜이런 잔인한 일이...
보고싶어미치겠어... 다시 볼수없다는게 미치도록 괴롭다구.
눈도 못감았을텐데..
나랑 당신아들몾잊어 눈못감았을당신을 생각하면 미치도록 가슴이 메어져와요.
무얼해도 집중하기힘들구...
정리를하다가도 멍하니 앉아있게돼구...컴퓨터를 하면서도 멍하게 지낼때가 많아.
언제쯤이면 조금이나마 당신생각에서 벗어날수가 있을까!!!
당신일도 빨리 마무리돼야할텐데..
억울해서 못견디겠어..
너무가슴이 아파 그냥 넘기려해도 당신을 앗아간 모든상황들이 날너무 힘들게해요.
빨리 마무리돼서 언니랑 새롭게 마음먹구 살아가고싶은데....
이게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르잖아요.
언니랑 내가 새롭게 뭔가를 출발하려하는데..
당신이 도와줘요.. 언니오빠도 크게성공할수있도록...
진짜 잘살수있도록 도와줘요..
당신아들도 많이 힘들어하니까 제발 하루빨리 이겨낼수있도록 이끌어줘...
정말 보고싶다.. 아직도 생생히 내귓가에 들리는 당신의 따스한 한마디 한마디..
당신살아있는동안 난너무도 많이 받았나봐.
남들이 못받아본 맛사지두 그렇구.....온갖 써비스....
생각하면 당신만큼 아내한테 잘해줄남편 이세상에 또있을까?
우리식구들이 당신더러 외계인이라 할정도로 당신처럼 해줄남편은 아마 없을꺼야.
더운여름에도 땀을뻘뻘흘려가며 매일 맛사지해주지...잠깐잠든사이 내가 머리감고나와 드라이
하려고하면 벌떡 일어나 머리말려주지...식당에가도 물티슈 수저하나 못만지게 당신이 다
준비해주지...빨대꽂는거까지도 당신은 다해주었지.
물먹을때 쥬스먹을때도 나먼저 항상 먹여주었던당신...
내손으로 물건하나 못들게했던 당신...
날항상 걱정하고 몾잊혀 애기같다했던당신이 날두고 어떻게 먼길을 혼자 떠난건지
난 받아들일수가 없어.
정말 난 여왕이었어요..
당신과 지냈던 수많은 나날들~~~
당신은 내게 항상 고맙다는 말을 밥먹듯 해왔죠..울식구들한테까지도 당신은 너무도 천사였어요. 모두들 당신을 위해 울어주고 아파해주고있어..
꿈에라도 당신 보고싶은데 왜 안나타나는거야!!
어저껜 분명 당신꿈을 꾸었는데 도무지 생각이 안나요..
정말 꿈에라도 당신 만나고싶어...현실에서 견디기 너무힘드니까 제발
꿈에라도 나타나줘요..기다릴께당신아...
너무너무 보고싶구 사랑해요,...
그리구 언니오빠가 곁에있어 많이 위로가돼요. 당신두 알지?
언니가 친언니처럼 편해져서 너무좋아...
언니오빠랑 건강하게 잘살수있도록 지켜주세요...사랑해 당신~~~
오늘 엄마랑 언니오빠 그리구 당신아들과 함께 청아공원에가서 제사지내고왔지만
나로선 아직까지 아무것도 받아들일 준비가 돼있지 않네요..
당신한테 제삿상이라니... 말도안돼 ~~~ 정말 말도안돼...정말 받아들일수가없어
정말 아직까진 당신 제삿상~~~생각못해... 아니 안할래요.
당신은 죽은게 아니니깐.. 아직까지 당신이 죽었다고 인정못하니깐 ..
내맘속에 이렇게 따스하게 남아있는데...
금방이라도 마마~~~마마~~하며 웃고 들어설것같은데....
정말 보고싶어 미치겠다.
이대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하고 답답해 죽겠다.
어쩌다 내게 이런 시련이 닥친건지 생각하면 할수록 숨이 막혀와 견디기가 힘들다.
엄마 팔순이라 2박3일 일정으로 거제도엘 갔다왔는데 당신생각이 얼마나 많이 나던지
정말 마음속으로 많이 외롭고 힘들었어요..
살아생전 당신이 너무도 가고싶어했던곳이기도해서 속상하고 슬펐지요.
언니덕분에 웃을수있었구 편안하게 다녀왔지만 정말이지 당신생각에 가슴이 메어져 힘들었어.. 당신이 같이 갔다면 정말 좋아했을텐데.
여보야! 당신 나없이 외로워 어떻게 지내?
당신은 나없으면 안돼잖아...이세상 누구보다도 마누라밖에 모르고살던 당신.
그곳에선 어찌 살고있는지
정말 작년 이맘땐 즐겁고 행복했는데...
당신과 마지막보냈던 작년 12월 1일 그날~~~ 난 생생히 기억나
그날 당신과 영원히 작별할줄 꿈에도 모르구 아침에 흑마늘하고 하루야채까지 주문해줬었는데.....
낮엔 도요스에서 크리스마스 불장식하는것사구 엄마 허리벨트사드리려구 돌아다니다
없어서 그냥 점심밥은 우리가 잘가는 한국식당에서 비빔밥먹구 집에가서 잠깐 다녀온다는말
남긴체 볼에다 뽀뽀해주며 인사한게 영원한 인사가 될줄은 정말 몰랐어.
어떻게 이런 잔인한 일이 벌어진걸까??
남한테 베풀기만했던 착한당신에게 왜이런 잔인한 일이...
보고싶어미치겠어... 다시 볼수없다는게 미치도록 괴롭다구.
눈도 못감았을텐데..
나랑 당신아들몾잊어 눈못감았을당신을 생각하면 미치도록 가슴이 메어져와요.
무얼해도 집중하기힘들구...
정리를하다가도 멍하니 앉아있게돼구...컴퓨터를 하면서도 멍하게 지낼때가 많아.
언제쯤이면 조금이나마 당신생각에서 벗어날수가 있을까!!!
당신일도 빨리 마무리돼야할텐데..
억울해서 못견디겠어..
너무가슴이 아파 그냥 넘기려해도 당신을 앗아간 모든상황들이 날너무 힘들게해요.
빨리 마무리돼서 언니랑 새롭게 마음먹구 살아가고싶은데....
이게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르잖아요.
언니랑 내가 새롭게 뭔가를 출발하려하는데..
당신이 도와줘요.. 언니오빠도 크게성공할수있도록...
진짜 잘살수있도록 도와줘요..
당신아들도 많이 힘들어하니까 제발 하루빨리 이겨낼수있도록 이끌어줘...
정말 보고싶다.. 아직도 생생히 내귓가에 들리는 당신의 따스한 한마디 한마디..
당신살아있는동안 난너무도 많이 받았나봐.
남들이 못받아본 맛사지두 그렇구.....온갖 써비스....
생각하면 당신만큼 아내한테 잘해줄남편 이세상에 또있을까?
우리식구들이 당신더러 외계인이라 할정도로 당신처럼 해줄남편은 아마 없을꺼야.
더운여름에도 땀을뻘뻘흘려가며 매일 맛사지해주지...잠깐잠든사이 내가 머리감고나와 드라이
하려고하면 벌떡 일어나 머리말려주지...식당에가도 물티슈 수저하나 못만지게 당신이 다
준비해주지...빨대꽂는거까지도 당신은 다해주었지.
물먹을때 쥬스먹을때도 나먼저 항상 먹여주었던당신...
내손으로 물건하나 못들게했던 당신...
날항상 걱정하고 몾잊혀 애기같다했던당신이 날두고 어떻게 먼길을 혼자 떠난건지
난 받아들일수가 없어.
정말 난 여왕이었어요..
당신과 지냈던 수많은 나날들~~~
당신은 내게 항상 고맙다는 말을 밥먹듯 해왔죠..울식구들한테까지도 당신은 너무도 천사였어요. 모두들 당신을 위해 울어주고 아파해주고있어..
꿈에라도 당신 보고싶은데 왜 안나타나는거야!!
어저껜 분명 당신꿈을 꾸었는데 도무지 생각이 안나요..
정말 꿈에라도 당신 만나고싶어...현실에서 견디기 너무힘드니까 제발
꿈에라도 나타나줘요..기다릴께당신아...
너무너무 보고싶구 사랑해요,...
그리구 언니오빠가 곁에있어 많이 위로가돼요. 당신두 알지?
언니가 친언니처럼 편해져서 너무좋아...
언니오빠랑 건강하게 잘살수있도록 지켜주세요...사랑해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