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운 어머니!
- 받는이 : 윤일택 어머니
- 작성자 : 큰 아들 재영 2003-01-20
그리운 어머니!
어머니와 헤어진지 1주일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어머니의 정감있는 얼굴과
투박하지만 따뜻한 손길이 생각납니다.
10여년을 병상에 계셨던 어머니!
그 동안 얼마나 불효자를 욕하셨습니까?
때로는 어머니의 편찮은 모습이 싫어서
일부러 외면도 하였습니다.
생각하면 고통스럽던 그 표정도
내 어머니인 것을.......
어머니!
혼자있을 때와 밤이면
어머니가 그리워 남몰래 눈시울을 적십니다.
목메어 불러보고, 목놓아 울고 싶습니다.
어머니!
어머니께선 가시기 전 주위에 어머니의 임종이
임박함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쓰러지신 후
한순간도 정신을 잡지 못하고
가신 것에 대해서는 너무나 한스럽습니다.
어머니!
좋은 곳으로 임하시고 억겁의 윤회에서 벗어나
육신과 그로 인한 고통이 없는
영원의 세계에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불효자 이 큰 아들은 아버지와 동생을 보살피고
오랜 세월이 지난 뒤 어머니를 뵙겠습니다.
부디 극락왕생 하소서.
2003.1.20 불효자 큰 아들 재영 올림
어머니와 헤어진지 1주일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어머니의 정감있는 얼굴과
투박하지만 따뜻한 손길이 생각납니다.
10여년을 병상에 계셨던 어머니!
그 동안 얼마나 불효자를 욕하셨습니까?
때로는 어머니의 편찮은 모습이 싫어서
일부러 외면도 하였습니다.
생각하면 고통스럽던 그 표정도
내 어머니인 것을.......
어머니!
혼자있을 때와 밤이면
어머니가 그리워 남몰래 눈시울을 적십니다.
목메어 불러보고, 목놓아 울고 싶습니다.
어머니!
어머니께선 가시기 전 주위에 어머니의 임종이
임박함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쓰러지신 후
한순간도 정신을 잡지 못하고
가신 것에 대해서는 너무나 한스럽습니다.
어머니!
좋은 곳으로 임하시고 억겁의 윤회에서 벗어나
육신과 그로 인한 고통이 없는
영원의 세계에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불효자 이 큰 아들은 아버지와 동생을 보살피고
오랜 세월이 지난 뒤 어머니를 뵙겠습니다.
부디 극락왕생 하소서.
2003.1.20 불효자 큰 아들 재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