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할머니의 49재
- 받는이 : 할머니
- 작성자 : 손녀 미령이 2003-03-17
할머니...
이제 날씨가 참 많이 따뜻해 졌어요....
아직 꽃샘 추위에 꼬끝이 시리기도 하지만.... 할머니께서 하늘나라로 가시던 그 날보단 많이 따뜻해 졌어요...
전 아직도 할머니께서 제 곁에 계셔주시는 것 같아요...
전화만 하면 달려와 주실 것 같고....
할머니댁에 가면 따뜻하게 안아 주실것 같은데...
할머니 그 곳은 이 곳보다 행복하시죠??
참 고생 많으셨던 할머니 삶이였으니까..... 참 착하게 열심히 사셨던 할머니였으니까... 분명 할머닌 행복하게 이 손녀 딸 지켜보고 계실꺼라구 믿어요...
오늘이 벌써 할머니의 49재네요...
할머니 없는 하늘 아랜 참 막막 할 것 같았는데... 부끄럽게도 할머니 없이도 우리 가족들 잘 지내고 있어요.... 다 할머니께서 돌봐주신 덕분이겠죠??
요즘... 전 신입생이라고 술 자리가 많아요...
할머니도 참 뿌듯하시죠??
그 어리던게 벌써 술자릴 갖게 되는 나이게 됐다니... 엄만... 이런 제가, 훌쩍 커버린 제가 신기한가봐요....
할머니......할머니..... 내겐 단 하나 뿐이던 할머니였는데....................... 할머니 너무너무 불러보고싶습니다....
할머니... 저 지켜주세요...
많이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많이 사랑합니다....
이제 날씨가 참 많이 따뜻해 졌어요....
아직 꽃샘 추위에 꼬끝이 시리기도 하지만.... 할머니께서 하늘나라로 가시던 그 날보단 많이 따뜻해 졌어요...
전 아직도 할머니께서 제 곁에 계셔주시는 것 같아요...
전화만 하면 달려와 주실 것 같고....
할머니댁에 가면 따뜻하게 안아 주실것 같은데...
할머니 그 곳은 이 곳보다 행복하시죠??
참 고생 많으셨던 할머니 삶이였으니까..... 참 착하게 열심히 사셨던 할머니였으니까... 분명 할머닌 행복하게 이 손녀 딸 지켜보고 계실꺼라구 믿어요...
오늘이 벌써 할머니의 49재네요...
할머니 없는 하늘 아랜 참 막막 할 것 같았는데... 부끄럽게도 할머니 없이도 우리 가족들 잘 지내고 있어요.... 다 할머니께서 돌봐주신 덕분이겠죠??
요즘... 전 신입생이라고 술 자리가 많아요...
할머니도 참 뿌듯하시죠??
그 어리던게 벌써 술자릴 갖게 되는 나이게 됐다니... 엄만... 이런 제가, 훌쩍 커버린 제가 신기한가봐요....
할머니......할머니..... 내겐 단 하나 뿐이던 할머니였는데....................... 할머니 너무너무 불러보고싶습니다....
할머니... 저 지켜주세요...
많이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많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