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광장
하늘로보내는편지
새해 아침에
받는이 : 이범근
작성자 : 김혜선 2018-01-01
범근아.
너를 하나님께 보내 드리고 새해를 맞이 하였구나.
그곳에서 떡국보다 더 좋은 것으로 집밥보다 더 좋은 것으로 충만해 있을 것을 믿는다.
해주지 못한 것들로 마음이 아려 오는구나.
더 깊이 사랑하고 이해하지 못한 것들로 마음이 아려 오는구나.
이 못 다한 마음을 가지고 너의 낮은자들과 같이 하려는 마음을 본받아 그렇게 살아 볼께.
엄마에게 힘 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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