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우리 엄마에게
- 받는이 : 사랑하는 우리 엄마(박인준)
- 작성자 : 김경숙 2018-03-19
엄마. 엄마가 먼 하늘나라로 가신지도 19일이나 되었네요. 아직도 실감이 나지않고 집에가면 엄마가 계실것 같아요.
매일 매일 통화했던 핸드폰을 바라보면, 전화해서 무엇하고 있니? 어디니? 하고 물어보실것 걸 같아서 한참을 쳐다본답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통화하면서도 엄마의 그 아픈 상태를 몰랐다는게 더욱 숨막히게 가슴아프고 미안해요.
우리 장한엄마, 그 독한 항생제에도 또렷한 정신력으로 버티셨는데
또렷한 정신으로 외로운 중환자실에서 가족들 생각하며 계셨을 엄마를 생각하면 한없이 미안하고 가슴 아파요.
엄마, 저한테 꼭 이기고 집에 간다고, 약속한다고 하셨던 그말씀이 아직도 귓가에 남아있는데...
모든 일들이 후회스럽고, 안타깝고, 용서가 되지않아요. 엄마...정말 미안해요...
하지만 엄마...하늘나라에서 엄마 얼굴도 모르는 엄마도 만나고, 그 애지중지 키워주신 아버지도 만나셨나요?
이제 아프지 않은 곳에서 평화롭고,또 맛있는 음식도 마음껏 드시고 계신거죠..
제게는 최고의 엄마였습니다. 항상 그립습니다. 사랑합니다....또 보고싶습니다...
매일 매일 통화했던 핸드폰을 바라보면, 전화해서 무엇하고 있니? 어디니? 하고 물어보실것 걸 같아서 한참을 쳐다본답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통화하면서도 엄마의 그 아픈 상태를 몰랐다는게 더욱 숨막히게 가슴아프고 미안해요.
우리 장한엄마, 그 독한 항생제에도 또렷한 정신력으로 버티셨는데
또렷한 정신으로 외로운 중환자실에서 가족들 생각하며 계셨을 엄마를 생각하면 한없이 미안하고 가슴 아파요.
엄마, 저한테 꼭 이기고 집에 간다고, 약속한다고 하셨던 그말씀이 아직도 귓가에 남아있는데...
모든 일들이 후회스럽고, 안타깝고, 용서가 되지않아요. 엄마...정말 미안해요...
하지만 엄마...하늘나라에서 엄마 얼굴도 모르는 엄마도 만나고, 그 애지중지 키워주신 아버지도 만나셨나요?
이제 아프지 않은 곳에서 평화롭고,또 맛있는 음식도 마음껏 드시고 계신거죠..
제게는 최고의 엄마였습니다. 항상 그립습니다. 사랑합니다....또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