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시간이 참뺘르다는 생각이 들어요  병마와싸우면서 누가먼저라 할꺼없이 암울해 하거나 부정적 생각없이현실을 받아들이고 꿋꿋이 하루하루 버텨왔잔아요
이제와 생각해보니  앞만보고 왔었어요 중간중간 고비도있었고 그럴때도 많이아프고 힘드셨을텐데 버티고계셨던 엄마보고는 옆에서지켜보는 나로써는 어떻게
하면 고통을조금이라도 덜어드릴까 생각밖엔 안났고 힘든지도몰랐고 어제보다 오늘이 조금낫다라는 한마디에 힘이나서 더간호를 했었잖아요 엄마 정말잘버텨주셨고
가족들한테 힘들게 하지도않고 오로지 엄마혼자 고통을겪어나가셨어요 정말 너무도 훌륭한 우리 엄마 이제 또 엄마께 그동안 너무힘드셨고 지금은 하늘나라에서 편히계실꺼라 믿어요 아니
반드시 그러실꺼고 다시는 아프지 마시고 건강히지내시고 가끔 꿈속에 나와주셨음 좋겠어요 너무 너무 그립고 보고싶고 감사하고 존경하고 엄마딸이여서 감사했어요
편히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