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우리 어머니 잘계시려나요?
- 받는이 : 전미숙여사님
- 작성자 : 못난이아들 2021-05-24
어무니 아들왔어요 ㅎㅎ아들이 요즘 엄청 바쁘네요 , 어무니 아들 요즘에 플리마켓도 하구 있어요 ,우리 대표님이 한번 해보자구 해서 해봤는데?ㅋㅋ그래두 물건 많이 팔았어요 ㅎㅎ 쥬얼리도 팔구,영업두 다니구,차타고 전국방방곡곡다니고 있어요 ,요즘엔 인스타에 플리마켓사진을 올리는게 취미가 됬어요,후배동생이 인스타보구 물건사주러 왔더라구요 ㅋㅋ 더 열심히 살아야 곘어요 ,오늘은요 특전사령부에 기계설치를 하러 경기도이천에 다녀왔어요 ㅎㅎ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마음은 행복하더라구요, 우리 회사가 '빨리빨리 커서 코로나19영향으로 고통받고있을 사람들에게 막 퍼다주고 싶은게 지금 아들에 심정인데 ㅎㅎ 그게 쉽지많은 않겠죠?ㅎ 우리 어머니는 아들한테 하염없이 잘해주시고 그러셨는데...바라지도 않아주시고,그냥 따뜻한 밥한끼 주신건데 ,어딜가든 아들이라고 소개해주시고 ,아들이뭐라고 그렇게 자랑만해주시고,못난아들이 뭐라고, 오늘도 신께 바랄께요 어무니, 어무니를 다시는 볼수는 없지만 어머니가 저에게 주신 큰사랑 간직하면서 ,더열심히 해서 많은분들께 도움주면서 살게 해달라고, 그들에 아픔도 조건없이 챙길수있게 제발 성공할수있게 도와달라고,착한신에게 부탁하고 기도드릴께요,착한신이 계시다면 제발 ...........제 기도를 들어주시길 어무니가 도와주세요, 아들은 지금 회사에 있어요 ㅎㅎ 어무니닮아서 일욕심이 많은가 봐요 ㅎ 돈욕심도 있어야 되는데 기합이 빠졌나봐요, 아들은 자기애가 강해서 ㅎㅎ 아직은 일에대한 욕심만 큰거같아요 ,어무니 오늘은 맛있는거 많이 드셨을까요? 천국에는 맛있는거 많이 있죠? 어무니도 천국에서는 맛잇는거 많이 드시고,햇살좋은날 책도보시고,딸래미들 얼구도 보러 오시고,아들도 보러오시고,........아들래미 꿈속에 와서 한번 안아주고 가세요......아들이 한번만 어머니 볼수있다면 절 한번 해드리고 싶어요, 우리 어머니 아들 이렇게 컷다고,잘커서 열심히 살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살거라고 안아드리고 싶어요, 어무니 아들 꼭 하루하루 남부럽지 않게 떳떳하게 살게요~ 어머니 뵙는 그날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고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될께요, 어머니 사랑해요,,보구싶구요, 35살 아들도 울보가 다됬어요,어머니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니까 ㅋㅋ 종이에 편지를 쓰지않는게 다행일정도에요 ㅋ 미숙이 여사님 사랑합니다,감사드려요 엄니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