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보고싶은아빠...불러도 대답없는 아빠...
하루하루 잘 버티고있지만.....지금은.어떻게해든 살아보겠지만
앞으로 평생 아빠없이 어떻게 살지..

아빠가 천국으로 먼저 떠난지 한달하고 일주일.
벌써....한달하고 일주일......

이번주부터 가슴이 너무 심하게 저려오는게..
나 지금껏 살면서..이렇게 오랫동안 아빠 목소리를 못들은적이 없고..
나 이렇게 오랫동안 아빠 얼굴을 안본적이 없어서.
너무너무 슬펐어...내가 지금 할수있는건 아빠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며 얼굴보고 목소리듣고.
이 뿐이네....너무 그립고 보고싶다..

우리 라이언 잘 지켜봐주고있지?
할아버지 마니 보고싶데.요즘 말도 제법 잘해서..할아부지할아부지..라고 말도한다.
아빠가 우리 라이언이 할아부지라고하는거 들었어야했는데..너무 아쉽고 슬퍼.
아빠가 너무나 아껴줬던 우리 라이언.금쪽같이 여겼던 라이언.잘키울께...
아빠를 봤고....아빠와 함께 한 추억이 있는 아이라..좀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우리라이언이 아빠 잊지않도록 매일매일 아빠사진보여주고 아빠랑 찍은 동영상도 보여준다.

그거 보면서 웃다가 마지막엔 울면서 잠들곤해.
아빠.너무 사랑하고..아빠가 다시 집으로 들어올것같고.
잠시 어디간것같고.....마음이 그르네.

오늘도 꿈에서 보자.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