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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내.딸.
받는이 : 서노기
작성자 : 엄마 2013-03-27
선옥아.항시그리운선옥아.내.딸아.
넌.내가 어찌사는게 다 보이지?
내가너한태 편지는안써도
너만생각하면가슴이 답답하고 숨이막혀.
그러면서도 잘살아가는거보면
내가생각해도 웃겨.
그런데웃긴건 너를생각하면 눈물이먼저 나왔는데
지금은 첨에는숨이막히는데
너의모습과 너의 행동을생각하면서
미소도짓고눈물도흘리곤하지.
세월이 약이라는말이정말인가봐.
작년에 너의개.
아롱이를잃어버렸을때도
엄마는 넘넘맘 아파서
힘들어써.
지금은 아롱이생각은나도
바로딴생각이 나니까.
잊어진다.
엄마는 좀 모자라나봐
왜.이렇게집착이강해서
내가 데 힘들어.
그래도 지금은 주위사람들한태표현을 마니한다.
항상참고 모든걸내가 쓰고갔는데
지금은안그래.너가그랬지.
엄마는 엄마가해결하지못할걸 왜.고민해.
그걸 오지랍이라고 하드라.
내.딸 선옥아너는 엄마를 마니위해주면서도
잘못하면 지적도해조는데.
사랑하는딸,
마니 부족하고 모자란 나한태.태여나
지켜주지못한게 너무나 미안하다.
지금마음도 나를쥐여뜻고싶어.
엄마가멍청멍청멍청해서
우리선옥이랑못산거같다.
선옥이가 살아있음얼마나좋을까.
보고싶고 그리웁고.사랑한다.선옥아선옥아
넌어디서 엄마보고 있니?
지금너랑다녔든서달산에해가기우는구나.
서글퍼지네.
그리구나한태야속한게 너를보내고 난죽고
싶어거든.근데지금은잘살면서
웃는내가.가끔은 나도미워.
양 선옥마~~~~니 마니보고싶고
마~~~~~~니사랑해.
기집애 너가항상 보고싶고
365일 하루도생각안하는날이없단다.
사랑하고보고싶다.
선~~~~~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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