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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무니 생신 추카드려요
받는이 : 전미숙
작성자 : 못난아들 용운이 2019-04-10
어무니 아들 왔어요 못난아들 이렇게 글 남겨요
늦었지만 생신 추카 드리고요
어머니 아들 요즘에 열심히 살고 있어요 ㅎㅎ 원하는대로 일이 이루지지진 않지만 더 훌륭한 아들되어서
어머니 앞에서 하염없이 울고싶은 마음은 한결같아요 ㅋㅋ
꼭 성공해서 어머니 찾아뵐께요
우리 지아주아 잘 있는지 궁금하네요  오빠가 못나서 찾아보지도 못하고 미안해요
요즘에는 아들 유투버에요 ㅎㅎ 뭐라도 해서 먹고 살려구 별 다 하고 있어요 ㅎㅎ
그런데 유투브에서 제가 좋아하는 여인을 찾아서요 맨날 동영상 찾아보는 설레임에 제 2의 연애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언젠간 꼭 만날것 같고 결혼 할것 같고 ㅎㅎㅋㅋ
그럴일은 없겠죠?ㅎㅎ
다름이 아니고 어머니 하늘나라에는 추위도 있고 더위고 있고 행복도 있고 슬픔도 있고 다 있나요?
행복하시죠?아들이 어머니 위해 기도 많이 할께요 ,사랑해요
매일매일이 사는게 힘이 들지만 또다른 방면으로는 너무 설레이기도 해요 성공할 생각에 하루에도
성공의 삶을 살았을때 해야될 일을 생각중이곤 해요 ㅎㅎ
매주매주 로또를 통해 희노애락을 느끼지만 그만큼 행복도 커지는거 같아요 ㅎㅎ
우리 곱디고운 어머니 살아생전 아름다운 모습만 남겨주시고 가셔서 감사드려요
아들이 쫌 늦더라도 꼭 성공해서 어무니 찾아갈께요 어머니 아들 용서해주실거죠?
도와 주실거죠? 보고싶어요 어머니 어머니 사랑해요 어머니 우리 어머니 또 올께요 어머니  편히 쉬세요
아들 또 눈물 흘리고 있네요 그만 울께요 이만  ㅎㅎ 빠이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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