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무니 아들이에요.. 잘계시죠?
또 보구 싶어서 편지좀 쓸께요,,,그동안 폰으로만 보냈는데 피시로 보내는건 처음이네요 이렇게 쉽게 보낼수있었더라면 진작에 보냈을텐데,ㅎㅎ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어머니랑 같이 교회에 갔던 생각이 나네요,,친척분들이랑 같이 갔었는데,,,,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ㅎ
지아랑 친척분들이랑 같이 해산물?먹었던거 같은데,ㅎㅎ또 먹구 싶지만 앞으로 그럴일인 없다는게 슬퍼요,
엄니 아들은 오늘도 야간근무중이에요,,,,돈두 많이 벌지 못하구,그렇게 안전한 직장도아니지만
열심히 살아갈려구 노력하구있어요,
아들은 이렇게 살아가는데, 어머니는 저보다 백배천배더 힘든 전쟁터에서 사셨다는걸 알게 됬을떄. 가슴이 너무 아파왔어요,,,,,
보고싶어요 어머니.가끔씩이제 생각이 나지만,그래두 어머니 생각날때에는 너무 마음이 아파와요,이제는 슬픔을 어떻게 전해드려야할지 생각도 못하겠어요 .
가끔 침대에 누워서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많이 흘리는데 그게 그렇게두 많이 흐르네요,,
아 그리고 저 이제 30살이에요,,아직이지만,,,,,제가 30살을 먹으면 우리 지아도 30살인데....ㅋㅋ 지아도 보구싶구,주아도 보고싶고.
아저씨두 보고싶어요,,,,어머니는 제맘 아실거라고 믿어요,..아들이 아직은 어디에도 아직은 나서지못한다는거
꼭 성공하고싶은데,,,꼭 성공해서,,,,,,,,,,,,,,,,,,,,어머니 영전에 여자친구도 보여주고 와이프도 보여주고,손주도 보여드리고 해야되는데
이런생각에 자꾸 불효자라는 생각에 죄송하기만 하네요.
어머니 어머니.어머니 어머니 하늘나라에서는 크리스 마스 젬있게 보내시고계시죠? 하늘나라에서도 힘드시겠지만,우리 지아 주아,잘 지켜주세요
아들 꼭 성공할수있게 도와주세요...제가 꼭 지아 주아 잘 챙길수있게  지아 주아한테 훌륭한 가족될수있게,아들래미 미워두
많이 지켜주세요 이 불효 꼭 갚고 저두 세상살아갈수있게 도와주세요 ,,,
어머니 사랑합니다,,,,,그리고,,,항상 어머니 그리며 살아갈꺼에요,,,,어머니 얼굴 지않고 살거에요/
사랑해요 엄마,사랑해 엄마, 너무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