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과 추석 때 차례를 청아공원에서 상차림을 해 주고 또 제례까지 합동으로 유도해 주는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좀 볼썽 사나운 점이 있어 말씀 드리오니 유념해 주셨으면 합니다.
제단 앞에 차례에 참석한 유족들이 도열해 있어 일단은 보기에 좋은데 차례가 시작되어 일동 재배가 시작되면 엎드려 재배하는 부류와 서서 묵념하는 부류가 뒤 엉켜져서 엎드린 유족들은 서있는 유족속에 파뭍혀 절을 하게 되므로서 기분이 몹씨 나빠집니다..
다음 번에는 엎드려 절할 유족들은 제단 앞 쪽에. 서서 묵념하는 유족들은 그 뒤 쪽에 도열토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