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법(家法)입니다. 유족 맘가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 청아공원 2010-05-25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질문하신 항목별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유골함을 바꿀수있는가?
옛어른들 말씀중에 남의제사에 감놔라배놔라한다는 경구가 있습니다.
제사나 장사는 집집마다 다른 가법(家法)이라 남이 뭐라하는 것은 우스운 일이다라는 격언이지요.
유족들 맘이 불편하시면 바꾸셔도 되고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면 잘하신거라고 생각됩니다.
유골함을 바꾸겠다고 결정하시면 맘에 드는 유골함을 가져오시면
청아공원에 함갈이실과 담담직원이 별도로 있습니다. 결정하신대로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2. 장례식장에서 추천한 유골함이 너무작은 것같다.
일방적인 제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유골의 부피는 신체의 골밀도와 관련있다고 생각합니다.
상식적으로는 몸이 크면 더 큰 유골함에 모시는게 맞지만 몸크기와 골밀도는 반드시 비례하는게 아닐수도
있으므로 함의 크기는 화장유골의 부피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제가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납골당과 유골함등 고인을 모시는 장소,재료등은
한번 결정하면 번복이 쉽지않습니다.
반드시 유족들께서 직접 보시고 의사결정하는 게 옳습니다.
일부 장례식장에서 여러가지를 강하게 권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3. 유골관리는 잘 되는지? 벌레,습기등등...
그래서 납골당을 잘 선택하시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그냥 집에다 모셔두는 것이 훨씬 더 쾌적한 환경인 곳이 예상외로 많습니다.
납골당 시설의 핵심은 공기조화, 즉 공조시스템입니다.
공조가 없는 납골당은 모시는 납골당이 아니라 그냥 모셔두기만 하는 납골당입니다.
청아공원에 모셔진 분들은 그런 걱정은 전혀 하시지 않아도 좋습니다.
청아공원엔 이런저런 이유로 이장해서 모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장해서 모신 분들을 다시 화장으로 모시는 경우가 제일 많지만
화장유골을 외부에 모셨거나(이를테면 납골묘등) 다른 납골당에 모셔둔 경우
청아공원에 새로 모실때는 저희가 반드시 유골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이런 경우 여러 직계유가족들께서 직접 확인하시지만 백이면 백, 그냥 바로 모시기가 어렵습니다.
함갈이실에서 건조과정을 거치고 여러날 재관리후에 비로소 모시게 됩니다.
그 과정을 지켜보게되는 유족들의 마음은 편치 않으신게 당연하죠.
청아공원에 모셔진 고인들의 관리상태는 전혀 걱정하시지 않아도 좋습니다.
모쪼록 모든 의사결정은 유족들 맘가시는대로 정하시면 좋습니다.
결정의 과정속에 청아공원이 거들어 드릴 수있는 것은 뭐든지 다 도와드리겠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건강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청아공원드림
질문하신 항목별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유골함을 바꿀수있는가?
옛어른들 말씀중에 남의제사에 감놔라배놔라한다는 경구가 있습니다.
제사나 장사는 집집마다 다른 가법(家法)이라 남이 뭐라하는 것은 우스운 일이다라는 격언이지요.
유족들 맘이 불편하시면 바꾸셔도 되고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면 잘하신거라고 생각됩니다.
유골함을 바꾸겠다고 결정하시면 맘에 드는 유골함을 가져오시면
청아공원에 함갈이실과 담담직원이 별도로 있습니다. 결정하신대로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2. 장례식장에서 추천한 유골함이 너무작은 것같다.
일방적인 제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유골의 부피는 신체의 골밀도와 관련있다고 생각합니다.
상식적으로는 몸이 크면 더 큰 유골함에 모시는게 맞지만 몸크기와 골밀도는 반드시 비례하는게 아닐수도
있으므로 함의 크기는 화장유골의 부피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제가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납골당과 유골함등 고인을 모시는 장소,재료등은
한번 결정하면 번복이 쉽지않습니다.
반드시 유족들께서 직접 보시고 의사결정하는 게 옳습니다.
일부 장례식장에서 여러가지를 강하게 권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3. 유골관리는 잘 되는지? 벌레,습기등등...
그래서 납골당을 잘 선택하시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그냥 집에다 모셔두는 것이 훨씬 더 쾌적한 환경인 곳이 예상외로 많습니다.
납골당 시설의 핵심은 공기조화, 즉 공조시스템입니다.
공조가 없는 납골당은 모시는 납골당이 아니라 그냥 모셔두기만 하는 납골당입니다.
청아공원에 모셔진 분들은 그런 걱정은 전혀 하시지 않아도 좋습니다.
청아공원엔 이런저런 이유로 이장해서 모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장해서 모신 분들을 다시 화장으로 모시는 경우가 제일 많지만
화장유골을 외부에 모셨거나(이를테면 납골묘등) 다른 납골당에 모셔둔 경우
청아공원에 새로 모실때는 저희가 반드시 유골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이런 경우 여러 직계유가족들께서 직접 확인하시지만 백이면 백, 그냥 바로 모시기가 어렵습니다.
함갈이실에서 건조과정을 거치고 여러날 재관리후에 비로소 모시게 됩니다.
그 과정을 지켜보게되는 유족들의 마음은 편치 않으신게 당연하죠.
청아공원에 모셔진 고인들의 관리상태는 전혀 걱정하시지 않아도 좋습니다.
모쪼록 모든 의사결정은 유족들 맘가시는대로 정하시면 좋습니다.
결정의 과정속에 청아공원이 거들어 드릴 수있는 것은 뭐든지 다 도와드리겠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건강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청아공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