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추석에도 근무를 하셨군요,
송편드셨나요? 못드셨으면 청아공원에 오십시오. 함께 드시죠.

평화홀가실에 사모님이 계신다니
청아공원 식구가 되신지 얼마 안되셨나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명절날 청아공원에서는 합동차례를 올립니다.
당연한 일이구요, 격려말씀에 오히려 저희가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지극하신 사랑에
사모님께서도 틀림없이 기뻐하실 거라 믿습니다.

혹시 앞으로도 무슨 특별한 날,
불가피하게 못오셔서 서운하시거든 저희한테 미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사모님 영전에 꽃이라도 한송이 헌화해드리겠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요.

감사합니다.


청아공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