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해..아빠
- 받는이 : 사랑하는아빠
- 작성자 : 둘째딸 선영이가 2003-08-05
아빠를 보낸지 9일지났다..
평소에 그렇게 애물단지였던 둘째딸 선영이는 아직두 아빠를 잊을수가 없어..사고 당하기 전날 아빠가 날 너무두 보고싶어했었는데..언니랑 민겸이두 마다하구 그렇게 날 챙기더니만..이제야 알았어..아빠가 왜그렇게두 날 챙겼는지..손가락중에서 깨물어서 안아픈 손가락 없겠지만 그중에서 난 젤 마니 아펐던 손가락이라 더 챙겼었다는걸..
미안해 아빠......마니 사랑하구...
아빠 있을때 조금만 더 잘할걸..아빠 있을때 얼굴이라두 한번 더보여줄걸..이렇게 아빠가 빨리갈줄알았으면 속상하게 하지나 말걸...모든게 미안하구 죄송한것뿐이야..
아직두 아빠가 없다는게 실감이 안나..
울아빠 사고당했을때 얼마나 아펐을까?
말못하구 누워계실때 얼마나 답답했을까?
아빠
아빠 병원에 있을때 나 매일 갔었는데 그건 알지?
진작 사랑한다구 말해드릴걸..나 참 나쁜 딸이다..사랑해여..아빠...죄송하구여...
이제 아빠 없이 어케 살아가야 할까?
보구싶어..넘 마니 보구싶어...
이편지 아빠 읽을수 있지?
아빠 이승에선 엄마 버렸지만 짐 하늘나라에선 엄마랑 행복하게 살아여..저 열심히 살게여...아빠!사랑합니다...
평소에 그렇게 애물단지였던 둘째딸 선영이는 아직두 아빠를 잊을수가 없어..사고 당하기 전날 아빠가 날 너무두 보고싶어했었는데..언니랑 민겸이두 마다하구 그렇게 날 챙기더니만..이제야 알았어..아빠가 왜그렇게두 날 챙겼는지..손가락중에서 깨물어서 안아픈 손가락 없겠지만 그중에서 난 젤 마니 아펐던 손가락이라 더 챙겼었다는걸..
미안해 아빠......마니 사랑하구...
아빠 있을때 조금만 더 잘할걸..아빠 있을때 얼굴이라두 한번 더보여줄걸..이렇게 아빠가 빨리갈줄알았으면 속상하게 하지나 말걸...모든게 미안하구 죄송한것뿐이야..
아직두 아빠가 없다는게 실감이 안나..
울아빠 사고당했을때 얼마나 아펐을까?
말못하구 누워계실때 얼마나 답답했을까?
아빠
아빠 병원에 있을때 나 매일 갔었는데 그건 알지?
진작 사랑한다구 말해드릴걸..나 참 나쁜 딸이다..사랑해여..아빠...죄송하구여...
이제 아빠 없이 어케 살아가야 할까?
보구싶어..넘 마니 보구싶어...
이편지 아빠 읽을수 있지?
아빠 이승에선 엄마 버렸지만 짐 하늘나라에선 엄마랑 행복하게 살아여..저 열심히 살게여...아빠!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