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 사랑해...
- 받는이 : 이영숙
- 작성자 : 동생 정숙... 2003-08-07
언니...
이렇게 부르기만 하는데도
마음이 너무아파....
오늘이 삼우제인데 멀리있다는 핑계로
가보지도 못하구....
5년이란 세월동안 병마와 싸우면서도
늘 밝은 언니의 모습때문에
언니가 아프다는걸 자주 잊곤했어.
난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아....
언니가 우리 곁을 떠났다는 사실이...
일요일 아침 형부전화받고 서울로 올라가면서도
믿어지지가 않았어...
병원에 도착해서 전광판에 써있는 언니이름을 보는순간 너무나도 큰 충격이었어...
언니
우리 자랄때 너무 싸웠지...
엄마한테 꾸중들을라치면 언니는 신발도 안신고
멀리 도망가곤 했어..그러면 난 언니신발을 가지고 언니뒤를 따라가곤했잖아
그럴때마다 언니한테 잔소리 들었었는데...
언니...
이젠 고통없는 곳에서 잘 지내고있지?
내꿈에 나타나 그랬잖아..
아픈거 다 나았다구...
이젠 하늘나라에서 편히
세상괴로움 모두 잊고 잘 지내고 있는거지?
언니 아이들은 걱정하지마...
비록 멀리떨어져있지만 자주 전화하고
잘 보살펴줄께...
이젠 하늘나라에서 아이들 자라는거 지켜봐줘..
언니...지금도 언니생각하면 눈물이나..
친구처럼..그렇게 지내왔는데
이젠 날마다 누구와 통화하면서 수다를 떨지?
언니 너무 일찍 우리곁을 떠나버렸어...
언니의 빈자리가 너무나 커..
그렇지만 언니 나 조금만 슬퍼할께...
엄마 아버지는 더 힘드실테니까...
이젠 내가 언니몫까지 열심히 잘할께..
언니
정말 사랑해..
이젠 고통없는곳에서 편히쉬길바래.....
이렇게 부르기만 하는데도
마음이 너무아파....
오늘이 삼우제인데 멀리있다는 핑계로
가보지도 못하구....
5년이란 세월동안 병마와 싸우면서도
늘 밝은 언니의 모습때문에
언니가 아프다는걸 자주 잊곤했어.
난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아....
언니가 우리 곁을 떠났다는 사실이...
일요일 아침 형부전화받고 서울로 올라가면서도
믿어지지가 않았어...
병원에 도착해서 전광판에 써있는 언니이름을 보는순간 너무나도 큰 충격이었어...
언니
우리 자랄때 너무 싸웠지...
엄마한테 꾸중들을라치면 언니는 신발도 안신고
멀리 도망가곤 했어..그러면 난 언니신발을 가지고 언니뒤를 따라가곤했잖아
그럴때마다 언니한테 잔소리 들었었는데...
언니...
이젠 고통없는 곳에서 잘 지내고있지?
내꿈에 나타나 그랬잖아..
아픈거 다 나았다구...
이젠 하늘나라에서 편히
세상괴로움 모두 잊고 잘 지내고 있는거지?
언니 아이들은 걱정하지마...
비록 멀리떨어져있지만 자주 전화하고
잘 보살펴줄께...
이젠 하늘나라에서 아이들 자라는거 지켜봐줘..
언니...지금도 언니생각하면 눈물이나..
친구처럼..그렇게 지내왔는데
이젠 날마다 누구와 통화하면서 수다를 떨지?
언니 너무 일찍 우리곁을 떠나버렸어...
언니의 빈자리가 너무나 커..
그렇지만 언니 나 조금만 슬퍼할께...
엄마 아버지는 더 힘드실테니까...
이젠 내가 언니몫까지 열심히 잘할께..
언니
정말 사랑해..
이젠 고통없는곳에서 편히쉬길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