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 받는이 : 사랑하는울아빠
- 작성자 : 둘째 선영이가 2003-08-09
오늙두 아빠가 무지무지 보고 싶어서 죽겠어..
항상 사고뭉치였던 둘째딸땜에 울아빠 편할날이 없었을텐데...그게 넘 미안하구 맘에 걸려..
유별나게두 날 이뻐해주던 울아빠...
거기선 편해여?
엄마는 만났어?
엄마가 뭐라구 하지는 않아?넘 빨리 엄마옆으로 왔다구..나두 민겸이두 아직 결혼두 못했는데..
아빠...난 시집갈때 누구 손잡구 식장에 들어가야돼? 다른사람들은 전부 아빠손잡구 들어가는데...
아빠..아빠두 선영이 마니 보구 싶지?
난 아빠가 넘 보고싶어 죽겠어...
요즘 아빠 사고현장을 어쩔수 없이 지나쳐다니지만 지날때 마다 맘이 아퍼.. 울아빠 마니 아펐을텐데..살고 싶었을텐데..
너무 야속하게 가버린 아빠가 밉기두 하지만 그동안 가게 일하시느라 고생 많이했으니까 빨리 하늘나라에 가서 쉬고 싶었겠지하구 생각하면 괜찮아..
언니두 민겸이두 내색은 안하지만 아빠를 무지 보고싶어할거야...
아빠..
하늘에서 우리 잘사는지 내가 사고안치구 잘사는지 전부 지켜보구있지?
엄마가 우리 지켜줬듯이 아빠두 우리 삼남매 지켜주세여...
아빠 넘 보구싶구 둘째딸 선영이가 아빠 마니 사랑하는거 알구 있지?
사랑해여..
진짜 마니 사랑해여...
항상 사고뭉치였던 둘째딸땜에 울아빠 편할날이 없었을텐데...그게 넘 미안하구 맘에 걸려..
유별나게두 날 이뻐해주던 울아빠...
거기선 편해여?
엄마는 만났어?
엄마가 뭐라구 하지는 않아?넘 빨리 엄마옆으로 왔다구..나두 민겸이두 아직 결혼두 못했는데..
아빠...난 시집갈때 누구 손잡구 식장에 들어가야돼? 다른사람들은 전부 아빠손잡구 들어가는데...
아빠..아빠두 선영이 마니 보구 싶지?
난 아빠가 넘 보고싶어 죽겠어...
요즘 아빠 사고현장을 어쩔수 없이 지나쳐다니지만 지날때 마다 맘이 아퍼.. 울아빠 마니 아펐을텐데..살고 싶었을텐데..
너무 야속하게 가버린 아빠가 밉기두 하지만 그동안 가게 일하시느라 고생 많이했으니까 빨리 하늘나라에 가서 쉬고 싶었겠지하구 생각하면 괜찮아..
언니두 민겸이두 내색은 안하지만 아빠를 무지 보고싶어할거야...
아빠..
하늘에서 우리 잘사는지 내가 사고안치구 잘사는지 전부 지켜보구있지?
엄마가 우리 지켜줬듯이 아빠두 우리 삼남매 지켜주세여...
아빠 넘 보구싶구 둘째딸 선영이가 아빠 마니 사랑하는거 알구 있지?
사랑해여..
진짜 마니 사랑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