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모습 언제나 저희들 마음속에.....
- 받는이 : 아버지
- 작성자 : 큰아들 창영 2003-09-01
아버지!!!
이제 추석이 열흘가량 남았네요.
또한 탈상해야 되는 시점도 얼마 안 남았구요.
지나온 시점을 고정시켜 되돌아보면
"빨리 지나갔구나"라는 일반적이면서도
철학적인 말 밖에는 달리 할 말이 없습니다.
참으로 씁쓸한 웃음밖에는 안 나오는 말이지요.
쉽지 않았습니다......
힘도 들었습니다......
참아야 할 일도 많았습니다......
거추장스러운 다른 일들은 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망각이라는 시간의 강을 건너기 위해
발생하는 모든 일들도 일상생활의 한 단면이
되어 훗날엔 경험이라고 불리워지겠지요.
제 인생에서 처음 겪어보는 사별...........
...아직도 생소합니다......
...너무나 아쉽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
하지만 이런 저희 가족들 마음을 모아
아버지의 극락왕생을 빌어봅니다.
아버지 자신보다 늘 타인을 먼저 생각하셨던
그 모습 언제나 저희들 마음속에 뿌리내리고
있을겁니다.
아버지!!!
이젠 불러봐도 대답없을 호칭이 되었지만
영원히 저희와 함께 하고 있다는 걸
아버지도 꼭 동감해주세요.
아버지가 안 계신 첫번째 추석명절이 되더라도
그런 서운함보다는 아버지의 훌륭했던 모습을
그려보며 좀 더 발전된 가족들이 되도록
마음을 다져 잡아보겠습니다.
계속 저희들 지켜봐 주시고, 독려해주세요.
아버지, 편안히 지내세요...
이제 추석이 열흘가량 남았네요.
또한 탈상해야 되는 시점도 얼마 안 남았구요.
지나온 시점을 고정시켜 되돌아보면
"빨리 지나갔구나"라는 일반적이면서도
철학적인 말 밖에는 달리 할 말이 없습니다.
참으로 씁쓸한 웃음밖에는 안 나오는 말이지요.
쉽지 않았습니다......
힘도 들었습니다......
참아야 할 일도 많았습니다......
거추장스러운 다른 일들은 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망각이라는 시간의 강을 건너기 위해
발생하는 모든 일들도 일상생활의 한 단면이
되어 훗날엔 경험이라고 불리워지겠지요.
제 인생에서 처음 겪어보는 사별...........
...아직도 생소합니다......
...너무나 아쉽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
하지만 이런 저희 가족들 마음을 모아
아버지의 극락왕생을 빌어봅니다.
아버지 자신보다 늘 타인을 먼저 생각하셨던
그 모습 언제나 저희들 마음속에 뿌리내리고
있을겁니다.
아버지!!!
이젠 불러봐도 대답없을 호칭이 되었지만
영원히 저희와 함께 하고 있다는 걸
아버지도 꼭 동감해주세요.
아버지가 안 계신 첫번째 추석명절이 되더라도
그런 서운함보다는 아버지의 훌륭했던 모습을
그려보며 좀 더 발전된 가족들이 되도록
마음을 다져 잡아보겠습니다.
계속 저희들 지켜봐 주시고, 독려해주세요.
아버지, 편안히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