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낼 엄마 퇴원하세여.
- 받는이 : 사랑하는 아버지
- 작성자 : 막내 영미 2003-09-08
아빠,,,넘 오랜만이지?
그래도 아빠 잊어버려서 그런거 아니니깐 이해해줄거져?
엄마가 낼이면 퇴원해서 집으로 오세여.
아직도 제대로 못드셔서 기운을 차리지는 못했지만,,,그래도 추석에는 병원보다는 집이 좋구,,,또 병원에서도 식사만 잘하시면 되니깐 집에 가셔도 괜찮다고 하구...
제가 퇴원해서 엄마 잘 돌볼께여.
물론, 아빠도 하늘나라에서 지켜 주셔야 하고..
이번 추석에는 엄마가 해주시는 음식 아빠 못드시겠지만, 언니랑 저랑 나름대로 열씨미 해볼께여..
맛나게 드셔야 해여...
아빠,, 그럼 추석에 찾아뵐께여..
그때까지 행복하게 지내세여..
사랑해여...^^
그래도 아빠 잊어버려서 그런거 아니니깐 이해해줄거져?
엄마가 낼이면 퇴원해서 집으로 오세여.
아직도 제대로 못드셔서 기운을 차리지는 못했지만,,,그래도 추석에는 병원보다는 집이 좋구,,,또 병원에서도 식사만 잘하시면 되니깐 집에 가셔도 괜찮다고 하구...
제가 퇴원해서 엄마 잘 돌볼께여.
물론, 아빠도 하늘나라에서 지켜 주셔야 하고..
이번 추석에는 엄마가 해주시는 음식 아빠 못드시겠지만, 언니랑 저랑 나름대로 열씨미 해볼께여..
맛나게 드셔야 해여...
아빠,, 그럼 추석에 찾아뵐께여..
그때까지 행복하게 지내세여..
사랑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