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
- 받는이 : 그리운아버지께
- 작성자 : 큰딸 금숙 2003-09-12
아버지!
하늘나라에서 저희들 다 굽어보고 계실 아버지
추석을 보내면서 아버지 생각이 더욱 간절합니다.
제 이메일에 보내주신 아버지의 글을 가끔 읽어보며 생일축하와 아이들 결혼축하 원석이 합격 축하와 여러가지 일이 있을때마다 보내주셨는데
하나님께서는 2003년 6월 19일에 아버지를 모셔가셨어요.
하나님 뜻이지만
아버지를 다시 뵈올수 없다는 마음에 갑자기 눈물이 핑 돌곤 하지만 이렇게라도 글을 쓸수 있어 위로가 되는군요
아버지!
저희들 열심히 잘 살아갈게요
준덕이만 짝을 채워주면 아버지도 마음이 편하실텐데
하나님께서 정해주실거에요
요즈음 엄마가 발이 부었다 내렸다 하여 걱정이 되는데
제가 많이 불효하고 있어요 병원에도 모시고 가야하는데....
생전에 아버지께서 하신말씀이 하나둘 머릿속에서 다시 생각나 가끔 나를 돌아보곤하는 계기가 되요
불쌍하신 아버지
제대로 생활의 여유를 잘 보내지도 못하고...
몇년 더사셨으면 원석이가 더 잘되는 모습과 한번쯤 외국여행도 다녀오실텐데 말에요
너무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아요
어디에선가 살아계신것만 같고..
다시 만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버지를 본받아 덕분에 제가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서 정말 감사합니다.
일생을 후회하지 않고 보람있게 잘 살아갈게요
아버지 계속 하늘에서 저희들 보살펴 주셔요
엄마는 제가 잘 모실게요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안녕히 계셔요
하늘나라에서 저희들 다 굽어보고 계실 아버지
추석을 보내면서 아버지 생각이 더욱 간절합니다.
제 이메일에 보내주신 아버지의 글을 가끔 읽어보며 생일축하와 아이들 결혼축하 원석이 합격 축하와 여러가지 일이 있을때마다 보내주셨는데
하나님께서는 2003년 6월 19일에 아버지를 모셔가셨어요.
하나님 뜻이지만
아버지를 다시 뵈올수 없다는 마음에 갑자기 눈물이 핑 돌곤 하지만 이렇게라도 글을 쓸수 있어 위로가 되는군요
아버지!
저희들 열심히 잘 살아갈게요
준덕이만 짝을 채워주면 아버지도 마음이 편하실텐데
하나님께서 정해주실거에요
요즈음 엄마가 발이 부었다 내렸다 하여 걱정이 되는데
제가 많이 불효하고 있어요 병원에도 모시고 가야하는데....
생전에 아버지께서 하신말씀이 하나둘 머릿속에서 다시 생각나 가끔 나를 돌아보곤하는 계기가 되요
불쌍하신 아버지
제대로 생활의 여유를 잘 보내지도 못하고...
몇년 더사셨으면 원석이가 더 잘되는 모습과 한번쯤 외국여행도 다녀오실텐데 말에요
너무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아요
어디에선가 살아계신것만 같고..
다시 만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버지를 본받아 덕분에 제가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서 정말 감사합니다.
일생을 후회하지 않고 보람있게 잘 살아갈게요
아버지 계속 하늘에서 저희들 보살펴 주셔요
엄마는 제가 잘 모실게요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안녕히 계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