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다,,,호민아~
- 받는이 : 그리운 호민에게
- 작성자 : 사랑하는 누나가 2003-09-23
너 그거 아니?
오늘 네가 우리 가족을 두고 떠난지 꼭 300일 되는 날이야,,늘 하루하루가 마음이 아프지만,,다른사람들에겐 기쁨으로 기념이 됨직한 이런날에 우리가족은 더욱더 마음이 아프구나,,
어디서 뭘하고 지내길래 요즘엔 꿈에도 보이질 않는건지,,보고싶다 호민아,,
얼마전에 어디서 읽은 글중에,,
내동생이 미운 12가지 이유가 있더라?
첫째.내물건 말안하고 쓸때
둘째.내방책상 뒤져서 부모님한테 고자질할때
.
.
.
열두번째 내동생이 가장미운 이유는
나와 우리가족을 버리고 돌아올수 없는 곳으로 떠나버렸다는것....
누나는 이글을 보고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몰라
누나도 널 미워해야하는거니?
너두 우리 가족을 두고 갔으니 나쁜 동생인거니?
이런마음 가져서 미안해,,
늘 어딘가에서 가족들을 그리워하고 마음아파할거라는걸 알면서도,,가끔은 네가 원망스럽고,,또 그만큼 그립다
호민아,,누나는 널 너무도 사랑했나봐~
지금도 너의 체취나 표정하나하나 손잡을때 느낌볼에 까슬까슬한 솜털까지도 너무도 생생하다,,
그래서 더 그리운거니??
보고픈 내동생아,,
너 늘 감기에 앓곤 했는데,,
몸건강히 잘지내길 바래~
늘 부모님과 누나곁에 있길바란다,,사랑해~
오늘 네가 우리 가족을 두고 떠난지 꼭 300일 되는 날이야,,늘 하루하루가 마음이 아프지만,,다른사람들에겐 기쁨으로 기념이 됨직한 이런날에 우리가족은 더욱더 마음이 아프구나,,
어디서 뭘하고 지내길래 요즘엔 꿈에도 보이질 않는건지,,보고싶다 호민아,,
얼마전에 어디서 읽은 글중에,,
내동생이 미운 12가지 이유가 있더라?
첫째.내물건 말안하고 쓸때
둘째.내방책상 뒤져서 부모님한테 고자질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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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번째 내동생이 가장미운 이유는
나와 우리가족을 버리고 돌아올수 없는 곳으로 떠나버렸다는것....
누나는 이글을 보고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몰라
누나도 널 미워해야하는거니?
너두 우리 가족을 두고 갔으니 나쁜 동생인거니?
이런마음 가져서 미안해,,
늘 어딘가에서 가족들을 그리워하고 마음아파할거라는걸 알면서도,,가끔은 네가 원망스럽고,,또 그만큼 그립다
호민아,,누나는 널 너무도 사랑했나봐~
지금도 너의 체취나 표정하나하나 손잡을때 느낌볼에 까슬까슬한 솜털까지도 너무도 생생하다,,
그래서 더 그리운거니??
보고픈 내동생아,,
너 늘 감기에 앓곤 했는데,,
몸건강히 잘지내길 바래~
늘 부모님과 누나곁에 있길바란다,,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