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광장
하늘로보내는편지
나야
받는이 : 지복순
작성자 : 지영란 2003-09-28
언니! 잘있었니?
오늘 아이들 왔다갔지?
엄청 울었겠다. 만지기도 아까운 새끼들을 눈앞에두고도 .... 미치겠다.
생각만해도 내가슴 터지겠는데 언니는 어찌 삼키고있을런지...
어떡해어떡해, 보고싶은 맘 어떡해
언니를 잊지는 않겠지만 살다보면 희미해질까?
그러면 얼른 꿈에라도 나와서 혼내주라.
보고싶다. 정말로...
잘있어라 언니야.
등록된 자료가 없습니다.
close
패스워드
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