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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그리움만 쌓입니다.
받는이 : 정순학
작성자 : 막내딸 2003-10-18
아버지 저예요. 오늘밤엔 그냥 아버지 생각이 나서 막 울었습니다. 생각하지 않고 지내고 싶지만 잠깐 혼자라도 있게되면 아버지 생각이 계속 납니다. 추워지고 마음이 쓸쓸해져서인지 ......
다시는 볼수없다는게 참을 수 없습니다. 아버지 죽어보질 않아서 어떤건지 잘 모르지만 잘계시나요. 보고싶어요. 정말 한번만이라도 볼 수만 있다면.... 마음이 너무 아파요. 아버지 생각을 하면 무언가가 터질것만 같습니다. 늘 외롭고 힘들게 사신 우리 아버지. 너무 잘 알기 때문에 마음이 너무 아파요. 왜 마음 아프게 그렇게 떠나셨어요. 왜 왜 효도도 못하게. 아버지 미워요. 아버지 너무 보고싶어요,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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