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이..
- 받는이 : 지복순
- 작성자 : 지영란 2003-10-26
오늘 언니네 갔다왔다.
우철이,인희.지윤이 모두 보고왔어.
가을이 벌써 지고있는 아파트단지를 들어서며 난 벌써 눈물이 앞을가려 많이 힘들었다.
걸음걸음에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라.
생전에 언니 하는말. 또 생각나더라.
눈물이 많고 맘약하다고 쯧쯧거리던 모습도.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들 언니 보고있니?
참 어이없게도 난 떠나보내고서야 가슴친다.
언니새끼들 잘있어. 그래서 난 내새끼들이 더 가슴아프더라. 여전한 모습들속에 없는 내아이들.
힘들어도 같이하리라 맘먹었다.
좋은 기운 내게 좀 나눠주라. 씩씩하게 살게스리.
그전에 한주 남은 인희 수능때 기좀 넣어서 인희가 한몫하는 모습도 볼수있었음좋겠다.
영금인 사는맛이 난댄다. 호중이 전교 3등해서 좋아죽는다. 엄청 기쁜일이구먼.
암튼 좋은일만 있으면 얼마나 좋겠냐?
가을 단풍 이라도 시원하게 보면서 잘지내. 정말 보고싶은거 아냐? 멍충아! 잘지내...
우철이,인희.지윤이 모두 보고왔어.
가을이 벌써 지고있는 아파트단지를 들어서며 난 벌써 눈물이 앞을가려 많이 힘들었다.
걸음걸음에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라.
생전에 언니 하는말. 또 생각나더라.
눈물이 많고 맘약하다고 쯧쯧거리던 모습도.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들 언니 보고있니?
참 어이없게도 난 떠나보내고서야 가슴친다.
언니새끼들 잘있어. 그래서 난 내새끼들이 더 가슴아프더라. 여전한 모습들속에 없는 내아이들.
힘들어도 같이하리라 맘먹었다.
좋은 기운 내게 좀 나눠주라. 씩씩하게 살게스리.
그전에 한주 남은 인희 수능때 기좀 넣어서 인희가 한몫하는 모습도 볼수있었음좋겠다.
영금인 사는맛이 난댄다. 호중이 전교 3등해서 좋아죽는다. 엄청 기쁜일이구먼.
암튼 좋은일만 있으면 얼마나 좋겠냐?
가을 단풍 이라도 시원하게 보면서 잘지내. 정말 보고싶은거 아냐? 멍충아!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