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광장
하늘로보내는편지
오늘 기쁜날이데
받는이 : 김정춘
작성자 : 정민아빠 2003-11-20
정민 엄마
아침 출근 이제는 걸어서 해
사무실이 이전 했거든
집에서 사무실 1층 현관까지 17분 걸리고
14층 까지 운동삼아서 걸어올라가
배살좀 이제 빠질것 같아
14층 까지 올라가면 손수건은 젖어서 물이 되거든
차는 지하 주차장에서 잠잔지 5일째야
바보 정민엄마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나보고 바보라 하겠지
보고 싶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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