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 따뜻하게 겨울을.....
- 받는이 : 아버지
- 작성자 : 큰아들 창영 2003-11-20
아버지!
바쁜 회사 업무로 인해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제, 오늘 비가 내리고
일이 좀 힘들어서인지
왠지 모르게 아버지 생각이 떠오릅니다.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지내는
일상생활이지만 최근의 기분상태는
긴장감의 연속인것 같아요.
아버지는 뭔지모를 정지상태에 있는
제 모습을 참 싫어하셨지요?
그러고보면 최근의 제 모습은
아버지가 매우 흡족해하실 상황인것 같아요.
아버지가 그러셨듯이 열심히 하루를
생활하겠습니다.
별로 재미는 없더라도 하루하루 속에
노력하는 저의 모습을 담아간다면
아버지의 모습에 다가서는 아들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지난주 일요일엔 창열 식구와 어머니,
창원이가 찾아뵈었는데
날씨가 상당히 추웠었나 봅니다.
아버지가 지금 계신 곳도 춥지나 않을지
걱정 되는군요.
아버지 곁에는 항상 저희 식구들이
있으니 가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거라
사려됩니다.
또 쓸께요......
바쁜 회사 업무로 인해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제, 오늘 비가 내리고
일이 좀 힘들어서인지
왠지 모르게 아버지 생각이 떠오릅니다.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지내는
일상생활이지만 최근의 기분상태는
긴장감의 연속인것 같아요.
아버지는 뭔지모를 정지상태에 있는
제 모습을 참 싫어하셨지요?
그러고보면 최근의 제 모습은
아버지가 매우 흡족해하실 상황인것 같아요.
아버지가 그러셨듯이 열심히 하루를
생활하겠습니다.
별로 재미는 없더라도 하루하루 속에
노력하는 저의 모습을 담아간다면
아버지의 모습에 다가서는 아들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지난주 일요일엔 창열 식구와 어머니,
창원이가 찾아뵈었는데
날씨가 상당히 추웠었나 봅니다.
아버지가 지금 계신 곳도 춥지나 않을지
걱정 되는군요.
아버지 곁에는 항상 저희 식구들이
있으니 가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거라
사려됩니다.
또 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