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민아 잘지내지??
- 받는이 : 그리운 호민에게
- 작성자 : 사랑하는 누나가 2003-11-26
보고싶은 내동생아~
내일이면 네가 우리곁을 떠난 날이 되는구나,,
누나는 벌써부터 걱정이 많단다,,
엄마 아빠 속상하실거생각하니,,
너 보고싶어 눈물 날거 생각하니,,
그 설움 참을거 생각하니,,
너무도 마음이 아프다,,
정말이지,,작년 겨울 그날은 누나 생애 가장 믿기지 않았던 날인거 같어,,
작년 그날이 그렇게 추운줄 올해가 되서 알았다
올해는 작년만큼 춥지가 않거든,,
날이라도 따뜻했으면 덜 슬펐을까,,눈이라도 안왔으면 덜 아팠을까,,별생각을 다해보며 스스로 위로하는구나,,
정말 청천벽력같은 소식으로 가슴 찢어진지가 바로 어제 같은데 어느새 일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갔구나,,
네가 우리곁을 그렇게 무심히 떠나버린게 일년이야..널원망도 해보고 또 날원망도 해보고 그누굴 원망해도 네가 돌아오지 않으리라는거,,알고는 있지만 인정이 안되서 오늘도 오지 않을 너를 기다리는 이상한 버릇이 생겼단다,,호민아,,
호민아,,바로 곁에 있는거 같으면서도 너무도 멀리가버린 사랑하는 내동생아,,
일년 ,,십년 ,, 누나가 눈감는 그날까지 넌 사랑하는 내동생 사랑하는 나의 가족이라는걸 잊지말길 바래,,
따뜻한 곳에서 좋은분들과 ,,그리고 하느님과 항상 평화롭게 지낼수 있길 간절히 기도할께,,
사랑한다,,
내일이면 네가 우리곁을 떠난 날이 되는구나,,
누나는 벌써부터 걱정이 많단다,,
엄마 아빠 속상하실거생각하니,,
너 보고싶어 눈물 날거 생각하니,,
그 설움 참을거 생각하니,,
너무도 마음이 아프다,,
정말이지,,작년 겨울 그날은 누나 생애 가장 믿기지 않았던 날인거 같어,,
작년 그날이 그렇게 추운줄 올해가 되서 알았다
올해는 작년만큼 춥지가 않거든,,
날이라도 따뜻했으면 덜 슬펐을까,,눈이라도 안왔으면 덜 아팠을까,,별생각을 다해보며 스스로 위로하는구나,,
정말 청천벽력같은 소식으로 가슴 찢어진지가 바로 어제 같은데 어느새 일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갔구나,,
네가 우리곁을 그렇게 무심히 떠나버린게 일년이야..널원망도 해보고 또 날원망도 해보고 그누굴 원망해도 네가 돌아오지 않으리라는거,,알고는 있지만 인정이 안되서 오늘도 오지 않을 너를 기다리는 이상한 버릇이 생겼단다,,호민아,,
호민아,,바로 곁에 있는거 같으면서도 너무도 멀리가버린 사랑하는 내동생아,,
일년 ,,십년 ,, 누나가 눈감는 그날까지 넌 사랑하는 내동생 사랑하는 나의 가족이라는걸 잊지말길 바래,,
따뜻한 곳에서 좋은분들과 ,,그리고 하느님과 항상 평화롭게 지낼수 있길 간절히 기도할께,,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