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저를 기다리며 아파하시던 아버지 모습이 오늘따라 무척 많이 생각나네요...

아버지가 술로써 돌아가셨는데 저는 왜 이렇게 힘들어 해서 매일매일 술로 지내는지 모르겠어요

어버지를 빨리 보러 가기위함인지는 몰라도 하는일도 하나도 풀리지 않고 너무 많이 힘들고 지치네요

더우기 어버지 얼굴은 생각이 나는데 왜 목소리는 생각이 나질 않는건지 너무너무 슬픕니다.

언제나 웃으시면서 저를 맞이해주시던 아버지 모습이 오늘따라 더 많이 생각이 납니다.

어른 정신차려야 하는데 그게 마음과 뜻데로 되지는 않아 너무 많이 힘들고 지칩니다.

아버지 그 이름 한번만이라도 살아생전에 더 많이 불러 봤다면 이렇게 슬프지는 않았을텐데...

아버지 저 힘들때 아버지 생각해요 너무 아프게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

저에게 조금만 힘을 주세요

모든일이 잘 될수 있게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 빨리 대려가시면 안되요

알았져.. 아버지 사랑해요 언제나...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