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ㅏ빠 이 못난 딸을 용서해줘요
- 받는이 : 우리아빠
- 작성자 : 이신영 2003-12-13
아빠
이젠 아빠라고 부를데가 없어졌네요.
그렇게 아프고 힘드셨는데 한번이라도 더 가
뵙지 못한게 천추의 한이 돼요.
이 못난 딸은 이렇게 늦게 깨달았어요.
아빠꼐 따뜻한 말 한마디 손 한번 잡아드리지
못한게 가슴이 미어지고 또 미어져 견딜수가
없어요. 저희 네딸을 키우시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어요. 또한 병마와 싸우시느라 얼마나
힘이 드셨어요. 아무런 보답도 못해드린채 그렇
게 허무하게 떠나시다니. 정말 불효자는 엎드려
웁니다.
아버지의 고통을 이제야 느끼는 이 미련한 딸을
용서해 주세요. 아빠 사랑해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고통이 없는 그곳에서
엄마 잘 보살펴 드릴께요. 동생들도 도와줄께
걱정 마시고 편히 쉬세요..
이젠 아빠라고 부를데가 없어졌네요.
그렇게 아프고 힘드셨는데 한번이라도 더 가
뵙지 못한게 천추의 한이 돼요.
이 못난 딸은 이렇게 늦게 깨달았어요.
아빠꼐 따뜻한 말 한마디 손 한번 잡아드리지
못한게 가슴이 미어지고 또 미어져 견딜수가
없어요. 저희 네딸을 키우시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어요. 또한 병마와 싸우시느라 얼마나
힘이 드셨어요. 아무런 보답도 못해드린채 그렇
게 허무하게 떠나시다니. 정말 불효자는 엎드려
웁니다.
아버지의 고통을 이제야 느끼는 이 미련한 딸을
용서해 주세요. 아빠 사랑해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고통이 없는 그곳에서
엄마 잘 보살펴 드릴께요. 동생들도 도와줄께
걱정 마시고 편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