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나 은진이야!!

드디어 고되하던 시험이 끝이 났어.

그동안에 시험성적 올리려구 잠도 적게 자고 열

심히 공부는 한것 같은데 영 시험성적이 잘 오르

질 안더라고,,,,

근데 이번에 걱정하던 국어시험 다 맞았다.

그때는 정말 아빠 얼굴이 눈에 나타나더라!!

요새는 잠시만 가만히 있으면 아빠생각이 나...

그래서 어떨땐 나 혼자 울때도 있어.

하지만 안울려고 노력중이야,,,,,

정말로 엊그제가 아빠 벽제에 모신것 같았는데

벌써 아빠가 돌아간지 2달이 다 되어가!!!

아빠가 너무 너무 보고싶다!!!

내가 아빠 49제때 갈게 그때까지 우리 보고싶어

도 기다려 아빠!

아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