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도 보고 싶은 우리 아빠
- 받는이 : 우리아빠
- 작성자 : 이신영 2003-12-24
아빠 벌써 돌아 가신지도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
어떻게 지내시는지 하루에도 몇번씩 아빠생각이
나고 아빠께 자주 못가뵌것이 뼈에 사무치게 후
회 또 후회 되네요. 그럼 왜 전화라도 자주 못했
을까 그렇게 자삭들을 그리워하셨는데 왜 나는
그렇게 무심하고 게을렀을까 ---
염할때 보여진 아빠의 여윈 팔과 다리 뼈만 앙상
하게 남은 아빠의 슬픈 몸뚱아리는 평생 잊지
뭇할것 같아요. 저렇게 되시기 까지 얼마나 많은
고통들을 견뎌 오셨을까 생각하니 더욱 더 가슴
이 미어져 오네요.
얄궂은 니의 운명은 아빠를 뵈러 가는 날 아빠를
하늘로 데려갔으니 이 딸년은 아빠의 마지막 모
습도 보지 못하게 한을 안고 살게 되었네요.
물론 제가 아빠를 뵙겠다고 아빠의 고통스러운
생명의 연장을 바라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하
루만 더 사셨어도 이 딸년 이렇게 애통 터지지는
않아.
사랑하는 아빠
정말 착하시고 성실하셧던 아빠 고통없는 하늘
나라에서 행복하게 사세요. 아빠의 고통을 조금
도 대신 못해준 자식 너무 미안하구요 엄마께 더
잘할께 서운했던것 다 용서해줘요.
매일매일 아빠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요.
나중에 다시 만날때 까지 안녕
어떻게 지내시는지 하루에도 몇번씩 아빠생각이
나고 아빠께 자주 못가뵌것이 뼈에 사무치게 후
회 또 후회 되네요. 그럼 왜 전화라도 자주 못했
을까 그렇게 자삭들을 그리워하셨는데 왜 나는
그렇게 무심하고 게을렀을까 ---
염할때 보여진 아빠의 여윈 팔과 다리 뼈만 앙상
하게 남은 아빠의 슬픈 몸뚱아리는 평생 잊지
뭇할것 같아요. 저렇게 되시기 까지 얼마나 많은
고통들을 견뎌 오셨을까 생각하니 더욱 더 가슴
이 미어져 오네요.
얄궂은 니의 운명은 아빠를 뵈러 가는 날 아빠를
하늘로 데려갔으니 이 딸년은 아빠의 마지막 모
습도 보지 못하게 한을 안고 살게 되었네요.
물론 제가 아빠를 뵙겠다고 아빠의 고통스러운
생명의 연장을 바라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하
루만 더 사셨어도 이 딸년 이렇게 애통 터지지는
않아.
사랑하는 아빠
정말 착하시고 성실하셧던 아빠 고통없는 하늘
나라에서 행복하게 사세요. 아빠의 고통을 조금
도 대신 못해준 자식 너무 미안하구요 엄마께 더
잘할께 서운했던것 다 용서해줘요.
매일매일 아빠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요.
나중에 다시 만날때 까지 안녕